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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친환경 정책으로 성장성 커"게시글 내용
[머니투데이 김동하 기자]대아티아이는 25일 "철도산업이 구세대 산업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향후 친환경철도정책, 해외시장개척 등 막대한 성장성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대아티아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수주잔액이 1200억원 이상으로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고, 영업이익률 10%이상의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아티아이에 따르면 철도산업은 크게 토목, 철도차량, 신호제어통신, 전기부문 등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대아티아이는 현재 철도신호제어부문의 국내1위 업체다. 지난해 실적은 매출액 426억원, 영업이익 47억원, 당기순이익 85억원을 거뒀다.
철도산업은 자동차와 항공에 가려 쇄락의 길을 걸었지만, 고유가를 계기로 다시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올 상반기에 투자의 대가인 워렌버핏은 3개 철도회사를 인수하거나 투자했으며, 칼아이칸도 철도회사 주식의 매집에 뛰어들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철도산업은 시속 350km 고속철도기술까지 국산화한 세계적인 기술력을 갖추었음에도 그간 자동차 도로중심 성장전략으로 소외됐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한국에는 현대로템과 같은 세계적인 철도차량기업이 있지만, 대부분 비상장 기업이며 상장사 중에는 대아티아이와 미주레일 등이 관련주로 꼽힌다.
대아티아이는 "정부의 친환경 철도 정책 등이 가시화되면서 장외의 우량한 철도전문기업들이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코레일은 2015년까지 37조원을 투자하는 대규모 친환경 철도투자를 계획하고, 한반도종단철도(TKR)와 시베리아횡단철도(TSR) 연결사업 논의 등으로 철도산업이 향후 강력한 성장동력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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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하기자 m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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