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分社한 디스플레이 기업들 쑥쑥게시글 내용
디지털 TV인기에 대우루컴브·이미지퀘스트등 홀로서기 성공 모(母) 기업의 부도나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분사한 뒤 액정표시장치(LCD), 플라즈마 디스플레이 패널(PDP) 등 첨단 디스플레이 분야에 진출했던 기업들이 디지털 TV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에 힘입어 화려한 재기를 노리고 있다. 대우전자 모니터 사업부가 분리해 2002년 종업원주주회사 방식으로 설립된 디스플레이 전문업체 대우루컴즈는 LCD TV 판매 호조로 지난해 매출 404억원, 순이익 15억원을 기록, 1년 만에 흑자로 돌아서며 홀로서기의 기틀을 마련했다. 대우루컴즈는 올 상반기 LCD TV 3개 모델을 선보이고 하반기에는 PDP TV까지 출시하는 등 디지털 TV 시장에 본격 진출키로 했다. 대우루컴즈는 이들 제품을 바탕으로 미주와 유럽 등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 올해 65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전략이다. 이 회사 윤춘기 사장은 “대우전자 시절 쌓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영업망을 강화하고 연구개발(R&D)에도 힘써 첨단 디스플레이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2000년 5월 현대전자 디스플레이 사업부문이 분사해 설립된 이미지퀘스트도 그 동안 PDP TV를 뉴질랜드와 독일에 수출하는 등 디지털TV 사업에 주력한 덕분에 연간 4,000억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코스닥에 등록할 정도로 부쩍 성장했다. 이미지퀘스트는 올해를 첨단 디지털TV 기업으로 변신하는 원년으로 선언하고 최근 26인치 LCD TV를 내놓은 데 이어 2ㆍ4분기에 32인치 와이드 LCD TV를 시장에 내놓는 등 LCD TV의 주요 라인업을 갖출 계획이다. 경영상 어려움을 겪었던 오리온전기에서 2002년말 분사했던 오리온PDP도 지난해 초 화면 간격이 3㎜에 불과한 84인치 멀티 PDP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 등 PDP 전문 기업으로서의 명성을 다져가며 흑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디지털 TV 업계 관계자는 “첨단 디스플레이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이들 기업들도 특수를 누리며 자리를 잡고 있다”면서도 “앞으로 성장세가 주춤할 것에 대비해 신기술 개발 등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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