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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나인 A052970   코스닥  (액면가 : 500)      * 07월 06일 16시 37분 데이터    현재가 1,960  시가 1,785  52주 최고   전일비 ▲ 160  고가 2,065  52주 최저   거래량 6,200,953  저가 1,785  총주식수 35,312,621

 

 

 

 

초록뱀 A047820   코스닥  (액면가 : 500)      * 07월 06일 16시 37분 데이터    현재가 770  시가 700  52주 최고   전일비 ↑ 100  고가 770  52주 최저   거래량 1,070,256  저가 680  총주식수 34,810,000

 

 

코스닥시장에 드라마 '주몽’열풍이 불고 있다.

6일 코스닥시장에서 초록뱀미디어와 올리브나인이 전일보다 각각 14.93%, 11.67% 오른 770원, 2010원에 장을 마쳤다.

드라마 ‘주몽’이 인기를 끌면서 제작에 참여한 이들 업체의 수혜가 예상된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2년여의 사전기획단계를 거친 ‘주몽’은 외주제작사인 초록뱀미디어와 올리브나인이 공동제작한 것으로 4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보이고 있다.

현재 일본 수출 계약도 거의 완료 단계에 있다고 초록뱀미디어는 밝혔다.

'주몽’ 제작으로 발생하는 수익은 초록뱀미디어와 올리브나인이 7대 3으로 나눈다. 아울러 오픈세트 테마파크 관련 상품 판매 등으로 인한 수익은 반대로 3대 7로 배분키로 했다.

이 드라마의 주연은 송일국이 맡았으며 주몽의 부인인 소서노역은 '굳세어라 금순아’의 한혜진이 캐스팅됐다.

총 제작비는 3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 kmh@fnnews.com 김문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