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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에스ㆍ초록뱀미디어…부채비율 1500% 넘었다게시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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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값 상승, 세계적 금리인상….
국외 변수가 경고등을 울림에 따라 시가총액이 상대적으로 작은 코스닥 중소형 기업의 부채비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채비율이 높으면 높을수록 금융비용도 커지기 때문에 경제 외부적인 변수가 나빠지면 가장 먼저 타격을 입기 때문이다.
전인수 현대증권 투자전략팀장은 "부채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기업 중 국외 매출 비중이 높다면 투자에 주의해야 한다"며 "반대로 부채비율이 낮을수록 기업 재무구조가 안정적이어서 중장기 투자엔 유망하다"고 말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부채비율이 절대적인 투자지표는 아님을 강조했다. 부채비율이 높더라도 꾸준히 줄어드는 추세인 종목을 중심으로 주가가 저평가됐는지를 보라는 조언이다.
7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12월 결산법인 중 단기간에 부채비율이 급증한 곳은 이지에스, 초록뱀미디어, 메디오피아, 콤텔시스템, 하이쎌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지에스와 초록뱀미디어는 단기간에 부채비율이 2000%포인트 이상 증가했다. 메디오피아, 콤텔시스템, 하이쎌 등은 1년 새 부채비율이 1000%포인트 이상 늘었다.
반면 자강, 한국정보통신, 유비다임, 엔이씨, 데코 등은 부채비율이 1년 사이에 급감했다.
특히 한국정보통신은 5년 만에 흑자전환하면서 차입금 상환, 유형자산의 감가상각비 감소 등으로 재무구조가 크게 개선됐다.
한편 증권선물거래소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기업 94사(12월 결산법인 기준)를 조사한 결과 이들의 부채비율은 재무구조 개선 노력에 힘입어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코스닥 시가총액 100위권에 드는 기업 중에서 12월 결산법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들의 평균 부채비율은 82.57%였다.
코스닥 기업의 부채비율은 1998년 181.16%를 기록한 이래 1999년 132.60%, 2000년 118.66%, 2001년 118.02%, 2002년 113.92%, 2003년 102.75% 등으로 매년 꾸준한 하락세를 이어오고 있다.
시총 상위기업 중 부채비율이 높은 곳은 한국토지신탁(489.94%), 티브로드한빛방송(374.71%), 인터파크(352.88%), 다음커뮤니케이션(341.54%)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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