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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 '불새'등을 제작했던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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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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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92 2006/01/14 10:36

게시글 내용

 

 

 초록뱀 A047820
  코스닥  (액면가 : 500)      * 01월 14일 10시 37분 데이터   
현재가 1,530  시가 1,450  52주 최고  
전일비 ▲ 190  고가 1,540  52주 최저  
거래량 1,318,269  저가 1,370  총주식수 34,810,000 

 

 

초록뱀미디어라는 회사의 정체를 그저 코스닥에 있는 투기종목이나 작전주로 흔히들 알고 있는데 그럴만 합니다. 왜냐면 지난해 3분기까지 기업의 영업실적 역사를 보면 형편없는 소방호스부직포 회사의 실적이 보여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보이지 않는 함정이 있는겁니다.

초록뱀은 원래 이름 초록뱀 미디어이며 연예계 막후의 큰손과  실력있는 사람들이 기존의 코스닥 등록회사이며 상태가 안좋았던 코닉테크를 인수하여 새롭게 간판을 바꾸어 변신한 드리마 제작 엔터테인기업 입니다.

 

, TV드라마 '올인', '불새'등을 제작했던 회사가 초록뱀 미디어라는 간판을 걸고 주식시장에 우회 상장을 한것이라고 보시면됩니다. 모두 내노라는 실력파들 입니다. 한번더 증명이라도 하듯 지난해말 `내 이름은 김삼순`을 연출한 김윤철 PD와도 드라마 연출 계약을 체결하여 명실공히 최강의 드라마 군단을 확보한 기업입니다. 

 

다음주 1/16일 MBC 월화 드라마로 방영예정인 '늑대'가 첫작품입니다. 

.

아시다시피 히트한 드라마에서 새로운 유행이 창출되고 돈이 된다는게 최근 몇몇 드라마에서 입증이 된걸 다 아실겁니다. 그러한 경험으로 이러한 회사가 설립된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주가는 2005 8월초 코닉테크에서 초록뱀으로 합병 방식 등의 우회상장 검토설이 나오면서 부터 700원부터 상승하기 시작, 9월 제3자 배정방식으로 대규모 유상증자 및 인수직전의 부직포사업 분할 발표 및 회사명 변경이후 사보이 호텔의 지분참여 그리고 카후나빌 올림픽 레스토랑인수, TV드라마 ‘늑대’ 제작발표 DMB드라마 부문참여 그리고 12/2일 발표한 36억원 외자유치, 300억원이 투입되는 블록버스터 사극 삼한지 제작발표, 최근 '올인2' 제작발표 까지  주가는 1800원까지 올랐다 하락후 재반등하고 있습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변신을 시도중 이며 대중들에게 노출 시작 단계입니다.

 

재료입니다

 

1.  초록뱀이 제작한 MBC 월화 드라마 '늑대' 방영합니다. 히트 할경우 광고, 온라인음악저작권, OST음반, 협찬광고, 컬러링 벨소리, 테마광고, DVD, 영화, 한류수출, 드라마 촬영관광지, 직영 레스토랑 PPL 까지 그 부가가치는 실로 어마 어마 한것입니다. 이미 올인,불새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더 치밀하고 좋은 사업화 기대해 봅니다

 

2. DMB사업/휴대인터넷

12월부터 개통 하였고 DMB용 드라마 첫 작품인 '얍'도 15분짜리 52회분도 출시 했습니다. 한국방송영상 산업진흥원에서도 DMB(이동멀티미디어방송) 콘텐츠 제작 활성화를 위해 초록뱀을 포함 채널사용사업자(PP) 7개사에 모두 26억7천만원을 지원해주기로 확정했습니다. DMB는 초록뱀 사업의 일부분 입니다. 게다가 이제 가정에서도 Interactive TV (양방향통신)가 출시되면서 인기 드라마의 작품 가치는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결국 케이블방송국 시청률도 3개 지상파 드라마가 탑 5를 모두 장악 했듯이 DMB도 드라마가 장악 할겁니다.  드라마 콘텐츠를 생산하는 초록뱀 입장에서 DMB라는 뉴미디어의 새로운 등장은 정말로 가슴설랩니다. 1년뒤 초록뱀의 모습을 기대하며 내년 상반기중으로 와이브로(휴대인터넷) 상용화 시작시에도 수혜 기대합니다. 추가로 중장기로는 양방향 드라마 커뮤니케이션도 수혜입니다.

 

3. 레스토랑 사업

초록뱀은 카후나빌 올림픽공원점을 인수하여 외식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했습니다. 앞으로 PPL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홍보를 활성화하고, 카후나빌 매장을 이번 늑대의 촬영 배경으로 활용하고 향후 초록뱀의 드라마 촬영장으로 적극 활용하겠다는 의지를 발표했습니다 . 향후 카후나빌의 체인점 사업도 가능 합니다

그리고 지난해말에는 부동산 임대업까지 사업 목적에 추가. 제주도 올인 테마관광지 운영도 합니다 

 

5. 외자유치

12월 초에 36억원의 해외신주인수권부사채를 운영자금으로 유치 했습니다.

 

6. 지속적인 대형 드라마 제작, 300억대 드라마 삼한지 제작/ 올인2 제작 등등입니다.

 

현재 주가는 액면가의 3배 수준으로 동종 비슷한 사업을 하는 기업과 비교시 지난해 3분기 소방호스기업의 실적이 눈에 거슬리는지 주가에 오히려 악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만약 초록뱀이 기업공개를 통해 코스닥에 등록되었다면 아마 10배(5000원)은 족히 넘을거라고 봅니다.

   

결론적으로 초록뱀은 지난해 10월부터 전혀 다르게 바뀌고 바뀌는 회사입니다. 이종목이 작전인지, 아니면

 

새롭게 떠오르는 사업 모델인지는 각자가 판단 해야할 몫이지만 적어도 지금까지 벌려 놓았던 올인,불새,삼순이는 불순한 생각을 들지 않을만큼 성실 하다고 판단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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