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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단 한방에 모든 손실이 복구됨은 물론, 수익까지 나버렸군요..

그제 제가 이틀연속에 걸친 지지선 부근의 십자봉 출현과 줄어드는 거래량 때문에 기분좋게 반등할 수 있

을거라고 말씀드렸는데 솔직히 상한가까지는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된 이상 쉽게 매도하지 못 하겠군요...

기술적반등이라고 하기에는 매수세가 너무 강력했으며 굳이 상한가를 만들 이유도 없었을 것입니다..

만약 매도를 하게 되면 내일 장을 잘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

장 초반부터 대량거래가 예상되며 시가는 높게 잡으면서 장 중간중간 많이 흔들어대며 장대양봉을 예상

해 봅니다..

물론 금일 상한가의 이유가 내일즈음 밝혀지게 되겠지만 그저 느낌상 그렇습니다..

저는 금일 동시호가 때 호가창을 보면서 그 동안과는 다른 시작을 보여주려나 해서 유심히 지켜봤습니다.

그리고 1065원에 추가매수하였습니다..

어찌되었든 설령 내일 하한가를 가더라도 저는 종가에 매도할 예정입니다..

아니, 매도할 가격대가 종가에 만들어진다면 매도할 것이며 그렇지 않다면 일단 홀딩입니다..

기대치 못했던 상한가였기에 뭔가를 기대하게 만드는군요...^^

사람이란게 어쩔 수 없나봅니다..

철저히 챠트로 들어왔지만 기술적반등이라면 이미 십자봉으로 반등의 구심점을 제공했으며 금일 챠트대

로 움직여 주었다면 7~8%대의 거래량을 동반한 양봉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챠트를 유심히 살펴보다가..

4월 5일과 6일 그리고 9일에 저도 모르게 눈이 가더군요...

왜 눈이 갔는지는 주주여러분들도 한번 보시고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주가는 선반영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저도 주주의 한 사람으로서 챠트를 깨는 무언가의 큰 일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럼 좋은 밤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