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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장후반을 못보고 어디 갔다가 오니 망치형양봉을 만들어놨더군요^^

20일선 무너지며 언제 추락할지 모르는듯이 횡보할때는 눈꼽만큼도 보이질 않다가

3시가 되자마자 일종의 초록뱀 장미빛 전망을 내어놓는 모습을 보면서 실소를 머금을 수 밖에 없더군요..

저는 이전에 분명 초록뱀이 향후 60일선과 안녕할 수 있을거라고 했었습니다.

오늘 좀 이상하게 터치하는 듯 했으나 아직 안심할 단계가 아닙니다...

그리고 무슨 까페얘기도 들리던데..

한국기술산업을 답습하시는 겁니까? ㅎㅎ

오를 정보로도 못 오르는 수가 생길것입니다.

한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주주가 되는 순간 그 종목을 너무 믿어버리는 것은 주식투자에 있어 버려야 할 자세 중 하나이며 또한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여기는 일부 주주들에 의해서 챠트가 망가져도 장미빛, 조금 좋아지면 용으로 승천이니 하는 말이 난무합니다.

지난 주 금요일,.. 여기 계신 수많은 주주분들은 아마도 그런 분들을 기다리셨을텝니다..

그러나.. 그 분들 장중에는 한마디 없다가 결국에는 종가확인하고서 마치 들뜬 어린아이들처럼 짜기라도 한듯이 동시간대에 갑자기 나타나서 장미빛난리를 부렸지요... ㅎㅎ

진정 추천을 하고 주주님들 성투하세요라는 글을 써대는 사람들이라면, 그리고 정보에 더욱더 가까운 사람들이라면 그런 불안한 상황에서 주주들을 안심시켰어야 할 텐데 말이지요..

아마 이 게시판에 조금이라도 중립적인 태도를 지향하시는 분들이라면 금요일 장마감 후 게시판을 보고 실소를 머금으셨을겁니다..

저는 많은 분들이 보시기에 안티로 보실지 모르겠으나 금요일장에서 1110원 다시 한번 깨지지 않을시에는 보유하라는 말씀도 드렸고 5일선 돌파시 신규매수하라고까지 얘기를 했습니다.

아무튼...

너무 장미빛만 존재하는 것 같아 한 마디 합니다..

부디 냉정하고 합리적인 판단을 하시길..

개인적으로 굿모닝의 물량의 정체가 궁금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