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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대우조선…'메가 딜' 쏟아진다게시글 내용
우리금융지주 대우조선해양 오비맥주 C&M 등 1조원을 넘는 초대형 매물이 올해 쏟아질 전망이다.
11일 한국경제신문이 자본시장 전문 정보 서비스인 ‘마켓인사이트(www.marketinsight.kr)’ 출범 1주년을 맞아 투자은행(IB)업계 전문가 6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올해 예상되는 1조원 이상 ‘메가 딜(초대형 거래)’은 우리금융 등 11개였다. 이들 기업의 시가총액(비상장사는 업계 추정 가치)을 합치면 40조원을 웃돈다.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매물은 우리금융이다. 전체 응답자의 20.4%가 올해 최대 관심 매물로 꼽았다. 새 정부 출범 첫해인 만큼 매각에 성공할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는 게 IB업계의 관측이다. 대우조선해양(16.1%)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11.8%)도 올 인수·합병(M&A) 시장을 달굴 매물로 꼽혔다.
오비맥주 C&M 한라공조 등 국내외 사모펀드(PEF)가 보유한 기업들도 ‘매물 리스트’에 오를 전망이다. 보통 투자한 지 4~5년 지나면 투자금 회수에 들어가는 PEF 특성상 매각 절차에 돌입할 시점이라는 이유에서다.
장승철 하나대투증권 IB부문 대표는 “원화가 강세인 만큼 국내 기업의 해외 기업 인수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좌동욱 기자 leftking@hankyung.com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매물은 우리금융이다. 전체 응답자의 20.4%가 올해 최대 관심 매물로 꼽았다. 새 정부 출범 첫해인 만큼 매각에 성공할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는 게 IB업계의 관측이다. 대우조선해양(16.1%)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11.8%)도 올 인수·합병(M&A) 시장을 달굴 매물로 꼽혔다.
오비맥주 C&M 한라공조 등 국내외 사모펀드(PEF)가 보유한 기업들도 ‘매물 리스트’에 오를 전망이다. 보통 투자한 지 4~5년 지나면 투자금 회수에 들어가는 PEF 특성상 매각 절차에 돌입할 시점이라는 이유에서다.
장승철 하나대투증권 IB부문 대표는 “원화가 강세인 만큼 국내 기업의 해외 기업 인수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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