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25일 코스닥시장에서는 백신주가 강세다. 최근 중국에 이어 대만에서도 신종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자가 확인됐다는 소식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반면 4·24 재보선을 통해 국회의원이 된 안철수 테마주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백신주가 오름세다. 이-글 벳##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고, 제일바이오(052670), 파루(043200)등도 10% 이상 오르고 있다. 대한뉴팜(054670), 케이엠(083550), 중앙백신(072020), VGX인터 등도 강세다.

대만 보건부는 전날 53세의 사업가가 중국으로 출장가 신종 AI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안철수 테마주는 약세다. 다믈멀티미디어(093640)는 5% 이상 하락하고 있고, 안랩, 우성사료(006980), 오픈베이스(049480), 솔고바이오(043100)등도 내리고 있다.

안철수 후보는 전날 열린 서울 노원병 재보궐 선거에서 60%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코데즈컴바인(047770)은 지적재산권(IP) 펀드에 상표권을 판매했다는 소식에 전날에 이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반면 쓰리원과 나노트로닉스(010670)는 하한가를 기록하며 약세다.

전날 5년여만에 최고치를 경신한 코스닥지수는 이날 역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0.34%(1.94포인트) 오른 565.75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