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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16일 파워로직스에 대해 다른 휴대폰부품업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상승률이 적었던 파워로직스를 투자 최우선 종목으로 선정했다. 메리츠증권은 핸드폰 관련 산업에 대한 '비중확대' 투자의견을 제시하며 투자 우선순위를 파워로직스, 팬택앤큐리텔, 인탑스, 유일전자로 조정했다. 전성훈 메리츠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파워로직스 역시 노트북용 SM 매출의 지연 가능성으로 낙폭 확대됐으나, 단순히 핸드폰용 PCM의 매출 만을 고려한다 하더라도, 현재의 주가는 2004.6월 EPS기준 PER 11x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며 "이는 파워로직스의 수익율과 성장성 고려시 낙폭이 과대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메리츠증권은 2분기(10~12월) 매출 315억원을 기대하고 있으나, 삼성전자의 12월 매출 축소를 감안할 때 300억 수준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률은 전분기 20.7%수준에서 12월 SM라인 설비투자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 등을 고려해 19%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 머니투데이 -

파워로직스 A047310   코스닥  (액면가 : 500)      * 01월 16일 09시 22분 데이터    현재가 31,000  시가 30,700  52주 최고   전일비 ▲ 400  고가 31,150  52주 최저   거래량 15,877  저가 30,500  총주식수 8,045,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