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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세계 최대 휴대폰 제조업체인 노키아가 3/4분기 예상 실적을 올려잡은 것과 관련, 노키아에 휴대폰 부품을 공급하는 삼성SDI 파워로직스 EMLSI 등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분석했다.

김운호 대우증권 연구위원은 14일 보고서를 통해 "노키아가 3/4분기 매출액 예상치를 기존 79억~82억 유로에서 84억~85억 유로로 상향조정했다"며 "휴대폰 판매량이예상보다 호조세를 보이고 단가 하락도 예상에 비해 느리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휴대폰 수요가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발생함에 따라 이 같은 지역의 비중이 높고 저가폰 모델이 많은 노키아가 올 하반기 높은 성장률을 보일 전망"이라고전했다.

노키아에 휴대폰용 디스플레이를 공급하는 삼성SDI와 삼성SDI를 통해 배터리보호회로(PCM)를 공급하는 파워로직스, 노키아에 PSRAM을 공급하는 EMLSI 등이 노키아 선전의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김 연구위원은 밝혔다.

 

 실적부분에 수혜를 입는 종목으로 아직까지 흐름 괜찮은 종목

 

 단 단기성 호재로 보입니다

파워로직스 A047310   코스닥  (액면가 : 500)      * 09월 14일 09시 04분 데이터    현재가 13,550  시가 13,400  52주 최고   전일비 ▲ 450  고가 13,550  52주 최저   거래량 67,394  저가 13,350  총주식수 13,099,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