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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기획)"대우건설에 프로젝트 얼마든 주겠다"게시글 내용
- `사할린2 프로젝트` 총괄책임자, 대우건설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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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이데일리 안승찬기자]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러시아 사할린의 LNG 프로젝트에 참여한 대우건설(,,)은 사할린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으로 현지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러시아측에서 추가 공사를 얼마든지 더 내주겠다며 적극적인 성원을 보내고 있을 정도다. `사할린 2 프로젝트` 공사를 총괄하고 있는 SEIC의 힐러리 머서 총괄책임자()는 최근 사할린 프리고노드노예의 플랜트 공사현장에서 기자와 만나 "대우건설의 경우 매우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칭찬했다. 그는 한걸음 더 내쳐 "대우건설이 원하기만 한다면 얼마든지 추가적인 수주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폭적인 신뢰를 나타냈다. SEIC(Sakhalin Energy Investment Company LTD.)는 총 200억달러 규모의 사할린 자원개발 프로젝트인 `사할린 2 프로젝트` 공사 전체를 책임지고 있는 발주처다. 발주처의 최고책임자가 추가 수주를 사실상 단언하고 나섰으니 대우건설로선 든든한 후원자를 얻은 셈이다. 힐러리 총괄책임자는 "대우건설은 사할린의 LNG 프로젝트 사업에서 이미 경험을 쌓은 업체"라며 "향후 발주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혹한의 땅에서 온갖 고초를 무릅 쓰며 일한 한국 에너지 전사들의 땀방울이 이렇게 보답을 받고 있는 것이다. 대우건설은 이미 사할린 2 프로젝트에서 메인프로세서인 LNG생산시설 1호기와 2호기의 철골 및 배관 공사에 이어 추가적인 3, 4, 5호기 공사의 수주가 유력한 상황이다. 대우건설이 당초 1, 2호기의 수주 규모는 7750만달러였다.대우건설 역시 추가 수주를 자신하는 분위기다. 당초 대우건설은 사할린 2 프로젝트 공사 입찰에서 최저 가격을 제시하지 않았지만, 사할린 프로젝트의 최대 투자자인 로열더치쉘측이 대우건설을 적극 추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만큼 대우건설의 기술과 추진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는 것. 서현우 대우건설 현장소장(상무)은 "대우건설이 사할린 LNG 플랜트 공사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고, 발주처의 만족도도 가장 높다"며 "추가 수주의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서 소장은 "자원개발로 부각되고 있는 사할린에는 앞으로 30년 이상 건설시장이 열릴 것"이라며 "초기 시장에 진입한 대우건설이 많은 기회를 누리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할린 2 프로젝트`는 사할린 북쪽 끝부문에서 생산되는 석유와 가스를 사할린 섬 전체를 세로로 가로지르는 800km 가량의 파이프라인을 통해 남쪽 끝 프리고노드노예의 수출 플랜트까지 옮기는 사업으로, 전체 공사규모는 200억달러에 이른다.n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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