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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개 하청업체 줄도산 위기-강원일보(퍼온글)게시글 내용
-“93%이상 분양됐는데도 공사대금을 못받다니…”
“93%이상 분양이 끝난 흑자공사에서 공사대금을받지 못하고 있다니…기가 막힐 노릇입니다.”
지난해 2월 동해시 천곡동 모 아파트 건설공사에 하청 협력업체로 참여했던 40개 업체의 건설관련 회사 직원들은 유난히 추운 겨울을 맞고 있다.
아파트 274가구중 93%에 해당하는 250가구가 분양돼 당연히 받을 줄 알았던 공사대금 35억여원을 이 아파트 공사에 참여한 40개 하청업체가 함께 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
특히 40개사에 달하는 아파트 공사 하청업체들은 국내 굴지의 1군 건설업체를 믿고 공사를 진행해왔는데 지난 8월말 국내 굴지의 1군업체와 공동시공사인 (주)조인건설이 부도가 나면서 공사대금을 받지 못해 줄도산 위기에 몰렸다.
이 사업은 2개의 시행사와 2개 시공사가 따로 분리, 문제 해결이 더욱 어려운 상황이다. 시행사측은 이미 조인건설에 공사 대금을 현금으로 지급한 상태여서 공사대금을 추가로 지급해주기는 현실적으로 쉽지않다고 말하고 있다.
한 하청업체 관계자는 “공신력 있는 1군 업체가 공동으로 시공업체로 참여해 흑자공사에서 부도낸 것은 책임을 면키 어려울 것”이라며 “묵묵히 일만 한 하청업체가 큰 피해를 보지 않기 위해서는 1군업체가 책임있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들 40개 하청업체는 긴급 하도급업체 채권단을 구성, 1군업체에 진정서를 제출하는 한편 검찰 고발 등 법적 절차를 밟고 있다.
1군 건설업체는 문제가 발생하자 지난 추석때 협력업체가 받을 돈 43억여원 가운데 8억3,600만원을 노임등으로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영창기자 chang@kwnews.co.kr
“93%이상 분양이 끝난 흑자공사에서 공사대금을받지 못하고 있다니…기가 막힐 노릇입니다.”
지난해 2월 동해시 천곡동 모 아파트 건설공사에 하청 협력업체로 참여했던 40개 업체의 건설관련 회사 직원들은 유난히 추운 겨울을 맞고 있다.
아파트 274가구중 93%에 해당하는 250가구가 분양돼 당연히 받을 줄 알았던 공사대금 35억여원을 이 아파트 공사에 참여한 40개 하청업체가 함께 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
특히 40개사에 달하는 아파트 공사 하청업체들은 국내 굴지의 1군 건설업체를 믿고 공사를 진행해왔는데 지난 8월말 국내 굴지의 1군업체와 공동시공사인 (주)조인건설이 부도가 나면서 공사대금을 받지 못해 줄도산 위기에 몰렸다.
이 사업은 2개의 시행사와 2개 시공사가 따로 분리, 문제 해결이 더욱 어려운 상황이다. 시행사측은 이미 조인건설에 공사 대금을 현금으로 지급한 상태여서 공사대금을 추가로 지급해주기는 현실적으로 쉽지않다고 말하고 있다.
한 하청업체 관계자는 “공신력 있는 1군 업체가 공동으로 시공업체로 참여해 흑자공사에서 부도낸 것은 책임을 면키 어려울 것”이라며 “묵묵히 일만 한 하청업체가 큰 피해를 보지 않기 위해서는 1군업체가 책임있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들 40개 하청업체는 긴급 하도급업체 채권단을 구성, 1군업체에 진정서를 제출하는 한편 검찰 고발 등 법적 절차를 밟고 있다.
1군 건설업체는 문제가 발생하자 지난 추석때 협력업체가 받을 돈 43억여원 가운데 8억3,600만원을 노임등으로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영창기자 chang@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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