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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3분기 흑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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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사업본부는 지난해 3분기에는 1388억원 영업손실, 올 2분기에는 567억원의 영업손실을 냈었다. 휴대폰 판매량이 1440만대로 전 분기보다 10% 늘었고 스마트폰 판매량도 전 분기 대비 20% 이상 증가한 덕분이다. 회사 측은 “4분기에도 옵티머스G와 옵티머스뷰2 등으로 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체 영업이익은 22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지만 전 분기에 비해선 37% 감소했다. 매출도 12조375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0% 줄었다. 비수기에 접어들면서 에어컨 판매가 줄었고 마케팅 비용이 늘어났다는 설명이다.
LG생활건강은 실적 개선세가 계속됐다. 매출은 1조522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3.5%, 영업이익은 1311억원으로 16.9% 늘었다. 증권사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매출은 처음으로 분기 1조원을 돌파했다. 영업이익은 31분기 연속 증가했다. 화장품 사업의 영업이익(445억원)이 전년 동기보다 25.9% 증가해 증가폭이 가장 컸다. 대표 브랜드인 ‘숨’과 ‘빌리프’, 그리고 더페이스샵 모두 고성장세를 유지했다. 생활용품과 음료사업의 영업이익은 각각 537억원과 328억원으로 9.0%와 19.5% 늘어났다.
대우건설의 3분기 매출은 2조2246억원으로 작년 3분기보다 41.7% 증가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721억원으로 24.9% 줄었다. 증권사 영업이익 추정치(984억원)를 밑도는 실적이다. 3분기까지 국내 수주는 6조6139억원으로 연간 목표치(8조2000억원)의 81%를 달성했다. 주택과 건설 부문의 수주는 연간 목표의 106%와 89%를 채웠다.
해외에서는 알제리에서 2조1468억원의 신규 수주를 올려 전체 수주 잔액이 작년 말 37조3710억원에서 39조1551억원으로 증가했다. 회사 측은 “올해 매출 목표치인 8조원 대비 4.9년치의 일감을 확보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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