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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검찰로부터 대선 비자금 관련 수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진 대우건설 주가가 급락했다. 18일 대우건설은 9시14분 현재 전날보다 315원(7%) 내린 4185원을 기록했다. 이날 개장부터 전날에 비해 320원 하락한 4180원으로 출발한 후 한때 이달중 최저가인 4125원까지 밀려나기도 했다. 대검찰청 중수부는 전날 대우건설과 한화건설이 수백억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해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에 유입시킨 단서를 포착하고 본격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건설이 강원랜드 카지노의 부대시설 공사를 하며 하청업체 10여 곳을 통해 업체당 수십억원씩의 비자금을 조성했으며, 이 비자금 가운데 일부가 지난해 대선을 앞둔 시점에 여야 정치인들에게 흘러 들어갔다는 혐의다. 검찰은 지난 6월 영월지청으로부터 관련 자료를 넘겨받아 대우건설과 한화건설의 비자금 계좌를 추적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박용완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검찰의 대우건설 수사가 펀더멘털에 미칠 영향은 현재로선 명확하게 언급하기 어렵다"고 전제한 후 "하지만 비자금 사건 연루 자체가 경영진의 도덕성에 의문을 제기해 투자가의 신뢰성을 저하시킬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또 기업이미지에 상처를 줌으로써 수주경쟁력을 저하시킬 수 있다는 점도 부정적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대우건설의 투자의견을 단기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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