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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중 청주대농·인천도화·유통단지 사업자 선정







◇ 3조원대 청주 대농프로젝트







◇ 2조6000억원대 인천 도화프로젝트 시세분석 외인동향 기업분석

시세분석 외인동향 기업분석 시세분석 외인동향 기업분석

시세분석 외인동향 기업분석



◇ 1조원대 동남 유통단지 =

시세분석 외인동향 기업분석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이달 중 사업비 1조-3조원대에 달하는 초대형 사업지 3곳에서 사업자를 선정한다. 1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충청권 최대 개발사업인 ㈜신영의 청주 대농프로젝트, 인천대학교 개발(도화 프로젝트), 서울 동남권 유통단지 등은 이달 중 사업자 선정에 나선다.이에 따라 현재 시공능력평가 30위권 이내 대형 건설사들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사업자 선정을 위한 물밑 작업에 들어갔다. = 부동산 전문개발업체인 신영은 지난 6일 사업규모만 3조원에 달하는 충북 청주 대농프로젝트 시공권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신영은 시공능력 30위권, 신용등급 BBB 이상 건설업체의 공동도급을 허용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신영은 2004년 10월 인수한 대농 부지(15만9000여평)에 최대 3조원을 투입한다. 신영 관계자는 “사업제안서를 받아 이달 말 사업자를 선정해, 2010년 말에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곳에는 55층 높이의 랜드마크 타워와 평균 45층 높이의 주상복합건물 17동이 들어선다. 주상복합 외에도 미디어센터·서비스드레지던스 등이 들어서는 55층 높이의 랜드마크 타워와 백화점, 한방병원, 상업시설 등이 자리 잡을 계획이다. 또 2만평 규모로 공공청사와 학교·공원 등도 들어선다. = 총 사업비 2조6000억원 규모의 인천 남구 도화구역 도시개발사업지구 복합단지 개발 PF사업이 대우건설(,,) 컨소시엄과 SK건설 컨소시엄 양자구도로 확정된 가운데 오는 20일 사업자를 선정한다. SK건설 컨소시엄은 GS건설(,,), 대림산업(,,), 포스코건설 등 상위 10대 건설업체 위주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이와 함께 인천 도개공이 사업계획서 평가 항목 중 지역 건설업체가 참여할 경우 40점을 추가로 준다는 방침에 따라 인천 지역업체로는 효명건설, 경화건설, 풍창건설, 대원건설산업 등을 컨소시엄에 포함했다. 이와 맞서는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현대건설을 비롯 한화건설, 쌍용건설, 동양건설산업, 벽산건설, 우림건설, 반도건설 등 건설업체들이 다양하게 포진했다. 또 인천지역 업체로는 대우자동차판매, 일성건설, 한양, 대덕건설, 대양종합건설, 영동건설, 경림건설 등이 대거 참여했다. SK건설은 사장단이 직접 인천시를 방문해 인천대와 제물포를 연계 개발하는 구상을 제시했고, 대우건설은 최초 사업 구상단계의 마스터플랜을 제시했다는 점을 내세워 쌍방간에 우위를 주장하고 있다. 송파구 문정동 일원 15만평에 6138개 상점과 업무시설, 복합시설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3개 블록에 사업비가 1조89억원이다. 사업시행자인 SH공사는 18일 실시설계 적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총 5657억원의 공사비가 책정돼 있는 '가'블록의 경우 대우건설 컨소시엄, GS건설 컨소시엄, 삼성물산(,,) 컨소시엄이 각축을 벌이고 있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에는 동부건설이 참여했고, 설계회사로는 정림 건원 해안 등이 참여한다. 경쟁사인 GS건설은 한화건설, 한진중공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또 다른 경쟁사인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태영·KCC건설과 컨소시엄을 이뤘다. 1255억원의 공사비가 책정된 '나'블록의 경우 금호산업 건설부문, 롯데건설, 현대산업개발 등 3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금호건설은 계룡건설,벽산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했고 롯데건설은 현진, 태평양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한 상태다. 현대산업개발은 코오롱건설, 우림건설과 짝을 이뤄 수주전을 펼치고 있다. 3176억원의 공사비가 책정된 '다'블록에는 대림산업이 쌍용건설, 명지건설과 함께 참여한다. 현대건설은 두산산업개발·동양건설과 한배를 탔으며 포스코건설은 경남기업·신성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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