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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분석 외인동향 기업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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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남창균기자] 금호아시아나그룹으로 넘어가는 대우건설(,,)이 올해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 1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12일 대한건설협회 등에 따르면 올해 건설업체의 시공실적과 경영상태 등을 가집계한 결과 대우건설의 시공능력평가액 추정치가 7조7300억원으로 삼성건설(6조2100억원)을 크게 앞질렀다. 작년에는 시공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평가한 시공능력평가에서 삼성건설이 5조9360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대우건설(5조4609억원)이 2위, 현대건설(,,)(5조3712억원)이 3위를 차지했다.협회 관계자는 "올해 대우건설의 수주실적과 재무상태가 워낙 좋아 삼성건설을 제칠 것으로 보인다"며 "아직까지 기술자수와 신인도 점수가 집계되지 않았지만 순위 변동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시공실적이 많은 현대건설은 5조4800억원, 최근들어 매출이 부쩍 늘어난 GS건설은 5조4200억원 등으로 추정된다. 이들 업체에 이어 대림산업 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포스코건설 두산산업개발 금호산업 등이 상위권에 랭크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올해 시공능력평가액은 오는 7월28일께 발표될 예정이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우건설 (047040) Daewoo Engineer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