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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A047040   거래소  (액면가 : 5,000)    * 07월 12일 08시 36분 데이터    현재가 15,000  시가 15,350  52주 최고 17,500  전일비 0  고가 15,350  52주 최저 7,370  거래량 1,063,331  저가 14,950  총주식수 339,290

[머니투데이 원종태 기자]대우증권은 12일 건설업종 가운데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대림산업, GS건설, 삼성엔지니어링이 여전히 매력적인 기업이라며 '매수' 추천했다.

대우증권은 현대건설에 대해 '업계 최대 정통파 건설기업'이라며 현주가 대비 27.8% 상승잠재력을 보유했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5만7900원을 제시했다. 물량부담 이슈에 대해서는 지나치게 민감할 필요가 없으며 앞으로 전개될 기업매각 구도에 대해 주목할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정부의 규제대상인 강남 재건축 물량이 적은 반면 442만평의 서산 기업도시 조성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대림산업은 강북개발의 떠오르는 강자로 현주가 대비 42.1% 상승 잠재력을 보유했다며 목표주가 9만5200원을 제시했다.

대우증권은 또 대우건설은 강도높은 주주이익 배려정책 가능성에 따라 목표주가 1만8800원을 제시했다. GS건설도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다며 목표주가 7만9600원을 제시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중동 건설시장의 뜨거울 열기가 투자 포인트로 목표주가는 5만6600원이라고 밝혔다.

원종태기자 go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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