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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건설주들이 급락하며 낙
폭을 확대하고 있다.
건설업종 대표주자인 대우건설과 현대건설이 각종 암초에 걸려 삐걱거리면서 전
체 건설업종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 중이다.
이날 오후 1시20분 현재 건설업종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로 인해 전
날보다 3.78% 하락 중이다.
현대건설[000720]이 물량 부담 우려 속에 사흘째 약세를 이어가며 전날보다 6.1
4% 하락한 3만9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대우건설[047040] 인수 우선협상 선정이 무기한 연기되면서 유력한 인수후보
로 꼽혔던 금호산업[002990]은 2.71% 하락 중이며 대우건설은 1.17% 내림세다.
또 현대산업[012630]과 GS건설[006360]이 각각 6.72%, 6.42% 하락 중인 것을 비
롯해 풍림산업[001310](-6.08%), 두산산업개발[011160](-3.68%), 삼부토건[001470](
-2.67%), 동부건설[005960](-1.89%), 대림산업[000210](-1.58%) 등 대다수 건설주들
이 일제히 하락 중이다.
증권가에서는 대우건설의 인수 우선협상자 선정 작업이 무기한 연기된 점과 현
대건설이 물량 부담 우려에 노출됐다는 점이 악재로 부각되면서 건설주에 대한 투자
자들의 매도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조봉현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현대건설에 대해 "채권단이 추가로 매각할
수 있는 주식은 1천155만주"라며 "물량부담은 단기적으로 주가에 부정적이나 중장기
적으로는 중립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양호한 실적 및 하반기 해외수주 모멘텀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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