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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해외수주 강세..올해 131억달러-굿모닝신한證게시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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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원종태 기자]굿모닝신한증권은 19일 건설업체들의 해외수주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대규모 수주가 이어져 올해 해외수주 실적이 전년대비 21% 증가한 131억4000만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올들어 6월18일까지 연간 누적 해외수주는 전년대비 28.9% 증가한 76억5000만달러 기록하고 있다며 중동지역 수주는 전년대비 2.8% 감소한 반면 아시아와 러시아, 아프리카 등 산유국들의 수주가 확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부문별 해외수주 실적은 산업설비 수주가 64.7%에 달해 토목 13.3%, 건축 17.6%에 비해 월등히 높다고 지적했다. 이는 산업설비뿐만 아니라 항만, 도로 등 SOC 투자를 확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굿모닝신한증권은 하반기에도 중동과 아프리카, 러시아 지역 산유국들의 정유 및 가스플랜트 관련 수주가 증가해 올해 총 해외수주는 전년대비 21.0% 증가한 131억4000만달러로 예상했다.
업체별로는 올해 총 27억달러 해외수주를 목표하고 있는 현대건설이 현재까지 6억4000만달러로 저조한 수준이지만 하반기 대규모 수주가 이어져 수주실적이 본격적으로 늘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대우건설은 지금까지 12억7000만달러로 가장 많은 해외수주를 보이고 있고, 현대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 두산중공업 등도 각각 8억달러 이상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쌍용건설과 경남기업, 코오롱건설, 풍림산업 등도 예년과 달리 해외수주가 점차 확대되는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원종태기자 go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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