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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등 M&A株 못말려…숨고르기場서도 강세게시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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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고르기 장세에서도 대우건설 대림산업 등 인수ㆍ합병(M&A) 관련주들이 테마를 형 성하며 급등했다.
노조와의 합의로 매각 실사를 재개할 예정인 대우건설이 사흘째 강세를 이어가며 5 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우건설은 1만7050원까지 올라 신고가를 기록한 후 전날보 다 5.7%(900원) 오른 1만6700원에 장을 마쳤다. 기관투자가들이 11거래일 연속 300 만주 가까이 순매수하며 주가를 끌어올렸다. 이날 대우증권은 대우건설 주가가 최 종 인수가격 수준까지 상승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만91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창근 대우증권 연구권은 "자산관리공사(지분 44.4% 보유)가 인수 후보를 가격 요 인 67~75%, 자금조달 등 비가격 요인 25~33%, 분식회계 배임 등 감점 요인 10%를 고려해 선정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비가격 및 감점 요인에서 불리한 후보들이 가격 위주의 인수전을 전개할 가능성이 있어 오버슈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24일까지 매각 입찰 참가 의향서를 접수하고 있는 대림수산도 M&A를 재료로 사흘째 급등했다.
이날 대림수산은 장중 한때 3만9750원까지 상승해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후 전일 대비 0.29% 오른 3만4700원에 장을 마쳤다. 대림수산은 지난 18~19일 이틀 연속 가 격제한폭까지 오른 바 있다.
현재 대림수산 입찰을 검토하고 있다는 의사를 밝힌 기업은 동원F&B와 오뚜기. 유 력한 인수 후보로 꼽힌 CJ는 "결정된 사항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19일 인수의향서 접수를 마친 LG카드 주가는 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구경회 한화증권 연구원 "추가적으로 강한 M&A 프리미엄을 받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증시전문가들은 "M&A주 주가는 매각가격에 근접하게 상승하는 경향이 있으나 M&A 테마가 끝나면 약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올해 매각이 예정된 종목으로는 현대건설(최대주주 외환은행 17.79%) 쌍용건설(자 산관리공사 38.75%) 우리금융지주(예금관리공사 35.35%) 대한통운(STX팬오션 21.3% ) 등이 있다.
적대적 M&A에 휘말린 서울증권도 이날 3.41%(60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서울증권의 2대주주인 한주흥산측은 이르면 21일 금융감독원에 지배주주 변경승인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서울증권 지분 추가 확대 의사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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