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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층 122m 높이, 수원 내 주거건축물로는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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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수원 영통에 36층 높이의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가 들어선다. 대우건설(,,)은 오는 21일 수원에서 가장 높은 36층(높이 122m) 규모의 `대우월드마크 영통` 주상복합아파트를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우월드마크 영통은 지하 7층~지상 36층 2개동으로 오피스텔은 23평형 24실, 26평형 6실, 27평형 12실, 35평형 12실 등 54실로 구성돼 있다. 또 아파트는 48평형 104가구, 51평형 104가구 등 총 208가구가 공급된다. 현재 수원에서 가장 높은 빌딩은 수원삼성디지털연구소(높이 187m)로, 대우월드마크 영통이 들어설 경우 수원 내 높이 2위권의 건축물이 된다. 대우월드마크 영통은 단지 10층에는 입주민들을 위한 헬스시설과 퍼팅 연습장을 배치하고, 9층에는 연회장, 실버룸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3000여 평의 영통 4공원과 18만평 규모의 영흥공원, 청명산 등이 가깝고, 부근에 홈플러스, 그랜드백화점 등 대형 쇼핑센터이 위치하고 있어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분당선 연장선 영통역(2009년 개통예정)이 걸어서 7분 거리에 위치하고, 영덕-양재간 고속도로(2009년 개통 예정)와 1번국도, 경부고속도로 이용이 수월하다. 오는 21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24일부터 청약접수를 받는다. 분양 문의 : 031-222-9311＜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우건설 (047040) Daewoo Engineer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