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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건설株 우발채무 주의보게시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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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주들이 연일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법정소송으로 인한 우발채무가 최근 늘어나고 있어 앞으로 주가 상승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 다.
10일 금감원에 공시된 사업보고서를 토대로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대우건설 대 림산업 등 5개 대형 건설사의 소송 관련 우발채무를 조사한 결과 회사별로 최대 20 00억원이 넘는 법정소송이 현재 계류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삼성물산은 2005회계연도 이후에 발생한 신규 피소 건수가 33건(소송 규모 총 288 억원), 2005년 이전에 발생해 현재 지속중인 피소 건수가 35건(총 558억9600만원) 에 달했다.
현대건설은 2005년 이후 신규 피소 5건(130억8400만원), 진행중인 소송 17건(2118 억7100만원) 등이고, GS건설도 신규 피소 6건(246억1100만원)과 진행중인 소송이 2 5건(299억원)인 것으로 각각 조사됐다.
조윤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건설회사는 업종 특성상 분양 등과 관련한 피소 위험이 뒤따르지만 우발채무에 대비해 충당금을 쌓고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보면 리스크 해소 측면도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수익성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GS건설 현대산 업개발 등이 연일 52주 신고가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10일 GS건설은 장중 한때 역대 최고가인 6만7400원까지 오르는 등 전일보다 1100원(1.71%) 오른 6만5500원으 로 장을 마쳤다.
검찰로부터 비자금 조성 여부를 조사받고 있는 현대산업개발은 이날 4만7450원으로 전일보다 2000원(4.04%) 떨어졌지만 장중 한때 5만700원까지 오르며 역시 역대 최 고 주가인 5만원 고지를 돌파했다.
대형 건설사에서 촉발된 주가 상승 분위기는 4월 들어 한라건설 풍림산업 동부건설 계룡산업 등 중소형 건설사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현식 한화증권 연구원은 "실적 개선 외에 재평가에 대한 기대감까지 무르익고 있 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다른 업종보다 건설주 주가가 강세를 띨 가능성이 크다 "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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