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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공사가 중단됐던 새만금 간척 사업에 대해 지난 16일 대법원이 공사 재개를 판결함에 따라 대형 건설주들이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단군이래 최대사업'인 새만금 간척 사업이 공사에 들어가면 올해에만 2200억원의 공사대금이 지급된다.
새만금 사업은 95% 진행된 상태지만 나머지 5% 공사가 남아있고 수질개선사업(1조4116억원) 농지조성사업(1조3000억원)도 추가 공사해야 한다. 그동안 사업 중단으로 앞으로 공사비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때문에 새만금에서만 5474억원 규모 공사 경험을 가지고 있는 현대건설, 대우건설(3931억원), 대림산업(2212억원) 등은 이후 새만금 간척지 사업과 추가 공사 수주에 유리해 주식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또한 이번 판결로 환경단체와 지역주민들의 반대로 중단되거나 지연됐던 대형 국책사업들도 가속도를 낼 수 있어 다른 건설주에도 긍정적이다. 올해 전년대비 1.6% 증가, 22조6000억원에 달한 공공수주물량은 2006년과 2007년에도 각각 3.2%, 5.2% 증가하는 등 점차 그 규모가 커질 전망이다.
굿모닝신한증권 김동준 애널리스트는 "새만금 사업 재개가 주가에 직접적으로 미치는 영향 뿐 아니라 이번 판결로 다른 국책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라며 "이는 곧 건설사들의 공공수주 확대로 이어져 매출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락장인 18일 코스피 시장에서 현대건설은 전날대비 0.43%(200원) 오른 4만6850원, 대우건설은 1.11%(150원) 오른 1만3700원. 대림산업은 1.14%(800원) 상승한 7만900원에 마감했다. 대림산업은 7거래일 동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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