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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공제회, "두산·금호·유진 중 한곳과 컨소시엄 구성"게시글 내용
- (종합)대우건설 인수..두산 등 3곳서 컨소시엄 구성 요청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군인공제회는 23일 대우건설(047040) 인수와 관련, 현재 유진기업, 금호산업(002990), 두산 등 3곳이 컨소시엄 구성을 요청해와 검토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컨소시엄 구성 업체는 3월 초에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창현 금융투자본부장 직무대행은 “현재 유진기업, 금호산업, 두산 등 3개 기업을 컨소시엄 협력 대상자로 확정했고, 이들이 제시한 조건을 검토 중”이라며 “빠르면 3월 초에 구체적인 컨소시엄 업체를 확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공제회는 대우건설 지분 투자의 구체적인 규모에 대해 5000억원 내외라고 밝혔다. 김승광 이사장은 “공제회는 1개 프로젝트에 운영자금의 10분의 1를 투자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며 “현재 5조원 내외의 운영자금이라고 할 때 (5000억원 내외선에서) 지분 투자 규모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김 이사장은 “그러나 투자규모는 SI 업체와 협의를 통해 결정될 것”이라며 “다만 10분의 1 원칙을 벗어나지는 않을 겄”이라고 덧붙였다. 일부에서 지적된 `군인공제회가 지나치게 높은 수익을 요구한다`는 지적에 대해 김 이사장은 “지난해까지 자본조달금리 등을 검토해 8%의 수익률이었지만 올해부터 7%로 낮췄다”라며 “7%를 기준으로 제반비용 등을 감안한 플러스 알파 선이 (공제회가) 추구하는 수익률”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이사장은 “이 같은 수익에도 불구하고 상당수 업체들이 재무적 투자자로 공제회를 선호하는 것은, 2대나 3대 주주임에도 경영권 등에 대해 일체의 간섭을 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승광 이사장은 “하이닉스 등 국내외 우량기업에 대한 인수는 늘 검토하고 있고, 인수작업에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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