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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사상최대 매출 6조원 돌파게시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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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우건설이 2007년 경영실적을 잠정집계한 결과, 사상최초로 신규수주실적 10조원, 매출 6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로써 대우건설은 지난 2000년 이후 8년 연속, 수주와 매출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비록 영업이익은 5,609억원으로 2006년(6,288억원)에 비해 10.8% 줄었으나 9.3%의 영업이익률로 업계 최고 수준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게 됐다.
특히 수주는 지난 2006년(8조4,468억원)보다 18.6% 증가한 10조204억원을 기록했고 매출도 5.9% 증가한 6조665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의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2006년 1회성 요인(1분기 양동빌딩 매각, 2분기 안정공단 매각, 3분기 GK도로 실행률 확정 등 일시 반영액 1,660억원)으로 2006년의 영업이익이 일시적으로 높았던 것을 감안하면 영업이익도 증가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경상이익은 대우빌딩 매각 등으로 1조 3,169억원을 달성해 전년(2006년 6,426억원)보다 무려 104.9% 늘었으며, 당기순이익도 9,380억원으로 전년(2006년 4,383억원)보다 무려 114.0%가 늘었다.
한편 2007년 말 현재 수주잔고는 25조 3,995억원으로 2007년 매출액 기준으로 향후 4.2년간 안정적인 공사물량을 확보하고 있어 지속적인 실적호조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에따라 2008년 경영목표도 수주 12조 3,860억원, 매출 6조 7,769억원, 영업이익 6,056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특히 공공부문의 영업 강화를 위해 국내영업 조직의 통합, 확대 개편을 완료하는 한편, 민간부문에서는 분양가상한제에 대비, 원가절감을 통해 가격경쟁력을 높이고 고객만족 서비스, 상품개발능력 강화, 틈새시장 개척 등을 통한 비가격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해외 수주 확대를 위해 지난 12월 해외영업조직 개편을 단행한 대우건설은 나이지리아, 리비아, 카타르 등 경쟁력 우위의 기존시장에서 안정적 수주기반을 공고히 하고, 이를 바탕으로 베트남, 중국, 동유럽 등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신규시장을 개척하는데 회사의 역량을 집중해나갈 계획이다.
이와관련 대우건설은 6조원 규모의 장보ㆍ메찌지구 개발사업, 5조원 규모의 하노이 신도시 개발사업 등 경쟁우위 분야인 고부가가치 해외투자개발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며, 대한통운 인수를 계기로 리비아에서의 수주기회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이에따라 2008년 해외수주목표를 지난해보다 90% 늘어난 3조원 이상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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