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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실적개선 미미..기저효과 탓"게시글 내용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대우건설은 24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1146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8.9%감소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6.8%늘어난 1조6348억원, 당기순이익은 741%증가한 5560억원으로 집계됐다.
백재욱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크게 증가하지 않은 것은 2006년 실적이 비정상적으로 좋았기 때문에 기저효과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2006년 GS건설이 7.4%의 이익율을 기록했을 때 대우건설은 10% 이상의 이익율을 기록했던 것. 대우건설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률은 7%로 이제 정상적인 실적으로 돌아왔다는 평가다.
다만 나이지리아 해외사업이 주춤했던 점과 주택사업비중이 높아 분양시기 지연에 따른 매출 저조도 실적에 일부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순이익 급증은 "본사 빌딩 매각에 따른 것"이라며 "매각금액이 9600억원으로 장부가가 2350억원임을 감안하면 매각이익은 7250억원에 달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대우건설은 현금 보유량이 많아 재무구조가 가장 우수한 건설사로 꼽히고 있다. 대한통운 인수가 부담되지 않는 것도 이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김유경기자 yunew@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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