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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건설업계 '빅5'에 대운하 검토 요청게시글 내용
(서울=연합뉴스) 강영두 기자 =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최근 국내 5대 건설사 최고경영자(CEO)들에게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주요 공약사항인 한반도대운하 프로젝트의 사업성과 사업 참여 여부를 적극 검토해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1일 확인됐다.
인수위 국가경쟁력강화특위 소속 한반도 대운하 태스크포스(TF)의 한 핵심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작년 12월 28일 국내 5대 건설사 사장들과 조찬모임을 갖고 한반도 대운하 사업을 상세히 설명하고 사업참여 문제를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인수위의 이런 움직임은 이 당선자의 대운하 공약을 조기에 구체적인 정책으로 입안한다는 목표를 정하고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어서 건설업계의 참여 여부를 포함해 앞으로 정책화 과정이 주목된다.
이 관계자는 특히 "한반도 대운하 사업이 민간업체가 주축이 돼 추진하는 민간투자사업이라는 점을 고려해 대형 건설사들에게 상업논리에 따라 대운하사업의 사업성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건설업체들은 기회가 온다면 적극적으로 대운하사업에 뛰어들겠다는 입장이었다"며 당시의 분위기를 전하고 "정부는 기업들이 사업제안서를 제출하면 원활한 기업활동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회동에는 대우건설, 삼성물산, GS건설, 현대건설, 대림산업 등 시공능력평가 순위 1-5위 건설업체 사장들이 참여했다.
한반도 대운하 TF는 '빅5' 건설사 사장 면담에 이어 다음주까지 건설교통부, 환경부 등 관련부처 실무진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며 2월 초에는 운하강국인 네덜란드 민관운하전문가들과도 만나 대운하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k0279@yna.co.kr
인수위 국가경쟁력강화특위 소속 한반도 대운하 태스크포스(TF)의 한 핵심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작년 12월 28일 국내 5대 건설사 사장들과 조찬모임을 갖고 한반도 대운하 사업을 상세히 설명하고 사업참여 문제를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인수위의 이런 움직임은 이 당선자의 대운하 공약을 조기에 구체적인 정책으로 입안한다는 목표를 정하고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어서 건설업계의 참여 여부를 포함해 앞으로 정책화 과정이 주목된다.
이 관계자는 특히 "한반도 대운하 사업이 민간업체가 주축이 돼 추진하는 민간투자사업이라는 점을 고려해 대형 건설사들에게 상업논리에 따라 대운하사업의 사업성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건설업체들은 기회가 온다면 적극적으로 대운하사업에 뛰어들겠다는 입장이었다"며 당시의 분위기를 전하고 "정부는 기업들이 사업제안서를 제출하면 원활한 기업활동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회동에는 대우건설, 삼성물산, GS건설, 현대건설, 대림산업 등 시공능력평가 순위 1-5위 건설업체 사장들이 참여했다.
한반도 대운하 TF는 '빅5' 건설사 사장 면담에 이어 다음주까지 건설교통부, 환경부 등 관련부처 실무진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며 2월 초에는 운하강국인 네덜란드 민관운하전문가들과도 만나 대운하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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