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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ort briefing

이번 분기도 양호한 실적 지속

KB증권에서 대우건설(047040)에 대해 "3Q23 연결기준 매출액 3.0조원 (+18.6% YoY, -8.6% QoQ), 영업이익 1,902억원 (-7.4% YoY, -12.6% QoQ), 지배주주순이익 1,085억원 (-36.7% YoY, -45.6% QoQ)의 잠정실적 발표. 영업이익 시장기대치 상회. 주택건축부문의 원가율 부담이 당분간 지속된다고 하더라도 토목 및 플랜트 부문의 매출 상승 및 양호한 이익률이 지속된다면 양호한 이익 방어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됨. 국내 주택공급 추이: 3Q23 누적 9,000세대 / 연간 목표 16,014세대. 수주 추이: 3Q23 누적 9.0조원 (국내 6.6조원. 해외 2.4조원) / 연간 목표 12.3조원. 올해 남은 기간 리비아, 투르크메니스탄, 이라크 등에서 수의계약 기반의 수주 파이프라인 보유해 추가적인 수주 기대"라고 분석했다.

또한 KB증권에서 "주택건축부문의 이익률이 지난 분기보다 개선되었으나 당분간 입주물량이 많아 이익률의 급격한 개선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 다만, 플랜트, 토목, 연결종속 등 다양한 비주택 부문에서 낮아진 주택부문의 이익률을 방어해주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 연중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보여주고 있어 펀더멘탈 기반의 매력도 높지만 1) 업종 전반적인 주가하락으로 밸류에이션 (P/B 기준) 상의 매력도가 타사 대비 매우 높다고 할 수 없고, 2) 내년 증익 가시성이 높지 않다는 점은 부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