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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유상감자 추진에 주가 급등게시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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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남수 금호아시아나그룹 사장이 6일 기업설명회(IR)에서 감자 의사를 밝힌 대우건설 주가가 7일 급등했다.
대우건설은 "유상감자나 자사주 매입 소각은 검토중이나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가 없다"고 공시했으나 이날 주가는 전일보다 1000원(5.57%) 오른 1만8950원에 마감했다.
시장에서는 감자가 당장 이뤄지기는 힘든 만큼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할 것을 조언했다.
전문가들은 오 사장이 밝힌 감자와 관련해 지난해 배당가능이익(1조2303억원)의 10%를 올해 자사주 매입ㆍ소각에 사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한꺼번에 감자를 하기보다는 장기적으로 해 나갈 것으로 전망했다.
조윤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대우건설 자기자본(1조6965억원)의 절반 정도인 8000억원가량을 줄이는 수준에서 감자나 이익 소각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당장은 대우건설이나 금호그룹에서 모두 자금이 필요하므로 즉각 유상감자에 나서기는 어려울 것으로 관측된다"고 덧붙였다.
대우건설 인수를 주도한 금호산업의 신용등급 하락에 따라 금호그룹은 우선 차입금 비중을 낮추는 작업을 선행할 것으로 보인다. 대우건설 역시 배당금 지급과 함께 향후 건설경기가 좋지 않다는 점에서 여유롭지는 않은 상황이다. 따라서 유상감자는 3년 정도 걸쳐 단계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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