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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기업 인수ㆍ합병(M&A) 설은 미완의 재료.'
이 회사 대주주인 자산관리공사가 다음달까지 매각 주간사를 선정할 전망이다. 벡텔 파슨스 등 외국계가 인수 주체로 나설 것이란 소문이 무성하다.
대우건설 주가는 이 때문에 최근 나흘 연속 올랐다. 지난주 대림산업 LG건설 현대건설 등 건설주들이 대부분 약보합세를 보인 것과는 대조적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매각 일정을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본계약 체 결까지 걸리는 기간과 매각가격이 전혀 드러나지 않은 만큼 주가 상승재료로 삼기 어렵다는 것.
증권사 건설담당 연구원들은 "1분기 실적과 올해 건설 경기 전망이 더 중요한 재료"라고 주장했다.
홍성수 제일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우건설이 올 1분기 매출액 1조139억원, 영업 이익 979억원, 경상이익 801억원 등 실적을 낼 것이라고 추정했다. 전년 동기 에 비해 매출액은 14.7% 늘어난 반면 영업이익은 2.9% 감소한 수치다
관급공사 물량이 많아 매출액은 증가했지만 재건축 등 수익성 높은 사업 비율 이 줄어든 결과다.
삼성증권은 대우건설 기업가치를 시장 평균치보다 높게 평가했다. 목표가 산정 을 위해 적용한 주가수익비율(PER)과 EV/EBITDA가 각각 7.6배와 6.1배다. 다른 건설업체보다 1배 안팎 높은 배율이다.
한편 강관우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채권단이 보유한 1% 미만 지분이 물량 부담을 가중시켜 주가 상승을 방해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홍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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