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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전필수 기자]휴람알앤씨(대표 김정익)가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다이아몬드 광산 개발을 진행할 권리를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휴람알앤씨는 중앙아프리카 현지 개발업체(C.A.M Exploitation)가 공동 소유하고 있던 보쌍고아 북부지역 및 동부지역의 5개 광산 지역의 다이아몬드 탐사권을 이양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중앙아프리카정부 광산에너지부 장관에게 탐사권 이양을 승인 받았다며 앞으로 채굴권 등 광산 개발사업을 위한 제반 권리도 취득할 예정이다.

휴람알앤씨는 국내외 탐사전문가들을 비롯해 자회사인 우원이알디의 기술진들과 함께 이들 지역의 광산을 탐사하고 탐사 결과에 따라 투자자 및 협력사업자들과 함께 다이아몬드 광산 개발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게획이다.

전필수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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