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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람알앤씨
(대표 김정익)가 12일 적대적 M&A 상황이 종결됐다고 밝혔다.
그간 개인투자가 정만현 씨가 지속적인 장내매수로 44.14%에 달하는 지분을 매입하며 경영참여를 선언했고 회사 측은 기존 최대주주인 김기영 회장이 일반공모에 참여, 경영권 방어에 나서는 등 적대적 M&A 공방이 치열하게 전개돼 왔으나 양측이 한 발씩 물러나며 극적인 합의를 도출해 낸 것.
회사 측은 정만현씨가 경영권 확보를 포기하는 대가로 휴람알앤씨와 자회사인 우원이알디, 대상 등의 등기이사로 선임해 경영에 일부 참여시키는 것에 동의를 했다.
또한 요청이 있을 경우 자회사인 우원이알디의 김기영 회장 개인이 보유한 지분을 일부 매입할 수 있는 콜 옵션권도 부여하기로 했다.
김정익 대표는 “적대적 M&A 시도를 원만히 해결한 만큼 이제 휴람알앤씨의 해외 자원개발 역량과 우원이알디의 토목기술을 더해 SOC, 건설, 해외 자원개발 등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해외 자원개발과 함께 대북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지난 10월 평양을 방문, 북한 유연탄사업, 항만건설 등의 사업을 위한 현지 조사를 실시 했으며 국내 4대강 정비사업에 우원이알디가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사태로 주주님들께 심려를 끼쳐드렸던 만큼 이제부터 혼신의 힘을 다해 사업을 진행, 이익을 되돌려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그간 개인투자가 정만현 씨가 지속적인 장내매수로 44.14%에 달하는 지분을 매입하며 경영참여를 선언했고 회사 측은 기존 최대주주인 김기영 회장이 일반공모에 참여, 경영권 방어에 나서는 등 적대적 M&A 공방이 치열하게 전개돼 왔으나 양측이 한 발씩 물러나며 극적인 합의를 도출해 낸 것.
회사 측은 정만현씨가 경영권 확보를 포기하는 대가로 휴람알앤씨와 자회사인 우원이알디, 대상 등의 등기이사로 선임해 경영에 일부 참여시키는 것에 동의를 했다.
또한 요청이 있을 경우 자회사인 우원이알디의 김기영 회장 개인이 보유한 지분을 일부 매입할 수 있는 콜 옵션권도 부여하기로 했다.
김정익 대표는 “적대적 M&A 시도를 원만히 해결한 만큼 이제 휴람알앤씨의 해외 자원개발 역량과 우원이알디의 토목기술을 더해 SOC, 건설, 해외 자원개발 등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해외 자원개발과 함께 대북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지난 10월 평양을 방문, 북한 유연탄사업, 항만건설 등의 사업을 위한 현지 조사를 실시 했으며 국내 4대강 정비사업에 우원이알디가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사태로 주주님들께 심려를 끼쳐드렸던 만큼 이제부터 혼신의 힘을 다해 사업을 진행, 이익을 되돌려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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