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 모빌리언스 업계 최초 도입
- 전화로 대리운전 부르고 요금은 휴대폰으로 결제



시세분석 외인동향 기업분석

＜저작권자ⓒ이데일리 -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http://www.edaily.co.kr＞

[이데일리 이진우기자] 인터넷 콘텐츠 결제에 주로 사용되던 휴대폰 결제 서비스가 대리운전 요금 결제에도 사용된다. 온라인 결제 대행사 모빌리언스(,,)는 대리운전업체 엔에스와 제휴를 통해 대리운전 휴대폰 결제 서비스를 1일 선보였다.1만5000원 이상의 요금이 나오는 거리라면 휴대폰 결제 전용 대리운전 신청번호(1644-2000)로 전화하면 된다. 목적지에 도착한 후 상담원에게 전화를 하면 휴대폰으로 요금결제가 가능한 문자메시지를 날려준다. 여기에 자신의 주민번호만 입력하고 결제확인 버튼을 누르면 다음달 휴대폰 요금에 합산되어 청구된다.이 서비스는 모빌리언스가 특허를 낸 '바이포미(일명 휴대폰조르기)' 서비스 기능이 함께 적용된다. 결제한도가 초과되었거나 주민번호오류 등의 사유로 결제가 불가능할 때 가족이나 친구의 휴대폰에 문자를 보내 대리결제를 요청할 수도 있다.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이용자는 추가 비용부담이 없지만 대리운전 업체는 모빌리언스에 대리운전 요금의 10%를 이용료로 지급해야 한다. 모빌리언스는 이 수수료의 절반을 이동통신회사에 지급한다. 모빌리언스 관계자는 "대리운전 업체들 가운데는 대리운전 기사들의 요금 미입금과 부당요금 청구 등으로 속앓이를 하는 경우가 많다"며 "일정부분 수수료를 내더라도 대리기사의 손을 거치지 않고 확실하게 요금수납이 된다는 점과 현금이 없는 고객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을 느끼는 것 같다"고 말했다.모빌리언스의 정창현 팀장은 "연 2조원대의 대리운전 시장에 이 서비스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국내 메이저급 대리운전 콜시스템 운영 업체와의 계약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nnbsp;

모빌리언스 (046440) MOBILIANS CO.,LTD. 모바일 결제 서비스 제공업체 코스닥 IT 소프트웨어

누적매출액	360억	자본총계	403억	자산총계	676	부채총계	273억
누적영업이익	50억	누적순이익	38억	유동부채	205억	고정부채	67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최근 19.4%증가를 기록하며 지속 증가추세에 있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지속 감소하다가 2005년 9.1%를 저점으로 다시 증가하는 모습입니다. 수익성의 호전이 일시적인지 지속적으로 가능한 지 분석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