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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세형기자] 자본금 감소를 마치고 거래를 재개한 이즈온(,,)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감자를 진행하는 동안 퇴출을 면하기 위해 삼화프로덕션을 최대주주로 끌어 들인 데 따라 변신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오전 9시3분 현재 이즈온은 시초가 4600원보다 8.7% 높은 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즈온은 감자를 실시하면서 지난달 25일부터 매매거래가 정지됐고 이날 거래를 재개하면서 시초가가 최고가인 4600원에 형성됐다. 시초가는 평가가격 2300원의 두 배. 시초가가 형성된 직후 상한가에 직행하기도 했지만 차익 매물이 나오면서 주가는 다소 흔들리는 모습이다. 이즈온은 올초 사업보고서 제출시 자본잠식률 50% 이상으로 관리종목에 지정됐던 종목. 반기보고서 제출시 자본 잠식률을 50% 아래로 떨어 뜨려야 했고 감자는 이를 위한 것이었다. 이즈온은 감자와 함께 211억원(주당 2070원) 규모의 유상증자도 실시, 자본을 확충했다. 드라마 제작회사인 삼화프로덕션이 증자에 최대 규모로 참여, 지분 19.93%를 보유한 최대주주가 됐다. 이즈온은 증자 대금으로 채무와 유동성사채, 우발채무 상환 등 부채를 해소하는 한편, 삼화프로덕션의 사업인 드라마 제작에도 투입할 계획이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즈온 (046390) EZON Co.,Ltd. 컴퓨터 및 컴퓨터관련 제품제조, 매매 및 임대 업체 코스닥 IT 소프트웨어

누적매출액	14억	자본총계	-67억	자산총계	43	부채총계	110억
누적영업이익	-48억	누적순이익	-203억	유동부채	110억	고정부채	0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 기업의 매출액은 계속 줄어드는 추세에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결산 대비54.1% 감소하였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도 지속적으로 줄어 최근에는 -336.8%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수익성이 악화되는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