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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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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32 2005/10/25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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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시세차익....

별볼일 없는 종목중 전망좋은 종목 찾아서 투자후
대박나면 주식으로 전환 시세 극대화하고 아니면 말고...

일단 사는 종목들은 못가도 다블... 이후에 회사 전망따라 주가 폭등내지는 그저 그런...

투자형태는 안전보다는 투기에 가까운듯...종목 선택도 특이하고

몇년후 나중에 금융계 논문대상일듯...  지금은 뭐라 말할수 없네 시작이니까...

무모한 듯하지만 과감히 코스닥의 저가주 투자헤서 중가주내지는 고가주로 만드는 특이한 집단...

이즈온은 왜 선택했을까...  다른 투자종목들 보면 급상승후 서서히 상승중인게 대부분

70%는 성공하고 있는듯한 투자형태 아직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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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큰손 코스닥 '러브콜'
[매일경제 2005.10.16 17:24:01]
        



"요즘 코스닥 종목을 물어보는 고객(외국계 펀드)이 부쩍 늘었다."최근 한 외국계 증권사 딜러는 코스닥 종목에 대한 외국계 펀드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실제로 외국인 투자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3개월 연속 순매도를 보이며 불안감을 높이고 있는 반면 코스닥시장에서는 꾸준히 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768억원 순매수한 것을 비롯해 이달에도 629억원을 순매수했다.

특히 지난달 이후 외국계 큰손(한 기업의 지분을 5% 이상 보유하고 있는 외국계 펀드)이 코스닥시장으로 몰려오고 있다.

16일 금융감독원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이후 지난 14일까지 코스닥시장에서 32개 외국계 펀드가 51개 상장법인 지분을 5% 이상 신규 취득했거나 추가 취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펀드 가운데 최대 큰손은 미국계 오펜하이머펀드가 꼽힌다.

오펜하이머펀드는 지난달 이후 휴맥스 주식 141만8026주 취득해 지분율을 10.09%로 끌어올렸다.

아울러 이모션(취득주식수 30만주ㆍ14일 현재 보유 지분율 17.79%), 예당엔터테인먼트(94만7338주ㆍ10.97%), 엠텍비젼(18만4370주ㆍ14.77%)을 사들였다.

오펜하이머펀드는 같은 기간 에이블씨엔씨(32만3615주ㆍ20.37%), 안철수연구소(20만주ㆍ9.10%), 모빌리언스(15만주ㆍ14.40%), 네오위즈(7만6500주ㆍ6.36%)등의 주식도 끌어모았다. 오펜하이머펀드는 철저히 실적 개선이 뚜렷할 것으로예상되는 종목의 지분을 지난달 이후 늘렸다는 점이 주목된다.

미국계 디케이알오아시스펀드도 지난달 이후 한국볼트공업, 큐로컴, 유아원엔터테인먼트, 엠피오, 나코엔터테인먼트, 아세아조인트 등 6개 코스닥상장법인의 지분을 크게 늘려 코스닥시장의 큰손으로 꼽힌다.

좀처럼 코스닥시장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미국계 뮤추얼펀드도 공격적인매수세를 보이고 있는 점도 눈에 띈다. 대표적인 펀드가 피델리티, JF에셋매니지먼트, 캐피탈그룹인터내셔널(CGII), 템플턴 등 장기 투자에 나서는 대형 외국계 펀드다.

지난달 이후 CGII는 아시아나항공 주식 419만2894주나 사들이며 지분율을 8.59%로 높였다.

피델리티는 케이에이치바텍의 주식을 41만622주 취득하면서 새로이 지분율을 5% 이상으로 끌어올렸고 와이비엠시사닷컴과 에스에프에이 주식도 추가 취득했다.

JF에셋매니지먼트도 풍국주정공업, 파라다이스, 코스맥스, 아이디스, 씨앤에이치캐피탈 등 5개 상장법인의 주식을 사들였다.

또 외국계 펀드가 5% 이상 지분을 신규 취득했거나 추가 취득한 코스닥상장법인 가운데 2개 이상의 외국계 펀드로부터 동시에 러브콜을 받은 종목도 있다.

에이블씨엔씨와 코리아나화장품, 스펙트럼디브이디 등이다.

이와 관련해 김학균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이 같은 코스닥시장에서 외국계펀드의 러브콜이 이어지는 것은 하반기 들어 유가증권시장에서도 대형주를 팔고 중소형주를 사고 있는 점과 일맥상통한다"며 "그 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됐던코스닥시장의 우량주 중심으로 투자처를 찾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영익 대신증권 상무도 "유가증권시장에서 시세차익을 누리고 코스닥시장으로눈을 돌리고 있는 현상"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지난달 이후 코스닥시장에서 24개 외국계 펀드는 37개 상장법인의 지분을처분했다. 이들 펀드는 22개 상장법인의 지분율을 5% 미만으로 낮췄다.

[홍종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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