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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각발표 앞두고 매수타이밍!게시글 내용
지난번 주가상승 시점 예측 실패이후 관망만 하면서 물타기 시점만을 기다려 왔습니다.
그리고 명절전 목요일 마침내 그 시점이라고 보고 개인적으로 물타기를 완료했습니다.
동부하이텍 매각뉴스 만으로도 동부하이텍 우선주들이 폭등하는 것을 봤을 겁니다.
그럼 이번에는 동부제철 우선주인 [동부제철우]입니다. 우선주 챠트 비교해 보세요.
우선주의 특성상 매각뉴스가 발표되는 순간 점상으로 시작되어 매수가 불가능합니다.
물론 본주의 경우는 이해당사자가 많아서 매수타이밍 놓쳐도 추격매수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우선주는 매수타이밍 놓치는 순간 상한가에 매수신청해도 매수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선주는 잠시 시장에서 관심을 잊고 한눈 팔때 미리 선취매 해야 합니다.
동부하이텍의 경우 매각 기대감으로 2번의 주가폭등 랠리가 나왔습니다.
당연히 두번째 폭등이 더 강력했으며, 말할 것도 없이 우선주는 더욱 강력했지요.
동부제철도 최근 동부특수강 매각 기대감만으로도 주가가 한차례 요동쳤습니다.
당연히 두번째 폭등이 더 강력할테고 [동부제철우]가 더 많이 기대를 갖게 합니다.
증시격언에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아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실제로 동부하이텍이나 동부제철 모두 매각이 성사되어 주가가 폭등한게 아닙니다.
매각 재료는 매각 관련 기대감으로 주가가 1차적으로 크게 폭등하는 것이고...
본격적인 2차 폭등시점은 공개매각 절차를 공식적으로 발표할때 다시 시작됩니다.
그런데 9월말까지 실사작업을 끝내고, 곧바로 공개매각발표가 나옵니다.
즉 매각이 성사되어 폭등하는게 아니라, 공개매각을 한다고 발표할때 폭발하는 겁니다.
왜냐하면 주가란게 항상 기대감으로 오르기 때문에 실적(또는 경기)에 우선합니다.
그래서 실제로 경기가 좋을때나 실적이 좋을때, 또는 매각되면 주가는 오히려 떨어집니다.
따라서 정말 매각이 성사되면 매각이라는 재료가 주가에 이미 반영된 상태여서...
더이상 주가 폭등은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죠. 그래서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라고 하는 것이죠!
다행히도 이번 1차 상승랠리후 주가가 2000원까지 찍으면서 주가조정을 마쳤습니다.
주가가 2900원까지 올랐다가 다시 2000원을 찍었다면 충분한 조정을 마친 셈이죠!
개인적으로 희망하는 최적의 저가 매수 가격대를 2000~2200원 사이라고 봤는데...
목요일(8월28일)날 주가가 그 가격대까지 찍으면서 저점을 충분히 확인시켰다고 봅니다!
매수는 호재가 나왔을때 하는게 아닙니다. 악재가 나왔거나 조용할때 저점 매수하세요.
호재나 좋은 소식을 듣고 매수하게 되면 항상 더 높은 가격에 추격매수해야 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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