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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세형기자] 코람스틸(,,)이 대규모 전환사채(CB) 전환으로 이틀째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20일 오후 2시8분 현재 코람스틸은 전일보다 5.78% 떨어진 4805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도 8.11% 떨어졌다. 지난해 10월 발행됐던 218억5495만원 규모의 전환사채에 대해 지난 18일 주식전환청구가 있었다. 코람스틸은 당시 바이오 업체인 파나진을 인수하면서 김성기 파나진 대표와 박준곤 코람스틸 대표 등 총 44명을 대상으로 249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했다. 현재 발행주식의 123.5%에 달하는 910만주가 오는 30일 상장된다. 전환 주식이 많아 최대주주도 코람스틸 이사이자 계열회사인 파나진 대표인 김성기씨로 바뀌었다. 김성기 대표는 코람스틸 지분 21.97%를 보유하게 됐다. 전환가격은 주당 1945원으로 현재 주가의 40.5% 수준에 불과, 차익실현 물량 출회에 대한 부담이 작용하고 있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코람스틸 (046210) Koram Steel WIRE-NAIL, CHQ-WIRE 전문 기업 코스닥 철강금속

누적매출액	562억	자본총계	127억	자산총계	609	부채총계	482억
누적영업이익	-19억	누적순이익	-54억	유동부채	204억	고정부채	277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계속 늘어나 최근 0.1%의 증가율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러나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올들어 -3.4%로 가장 낮았습니다. 어떤 이유로 수익성이 계속 악화되고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