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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본사 황소 다리 사이에 똥 싸고 왔습니다게시글 내용
대신증권 본사 황소 다리 사이에 똥 싸고 왔습니다
천기노인입니다
종지수가 요즈음 그리스문제 이후로 외바닥 이후 전형적인 갈매기 페턴을 만들고
써머랠리를 주고 있습니다
아래는 종지수 일봉입니다
갈매기페턴은 급등주17비칙에서 나오는 중기주잡기기법의 일부로써예제 개별주는 젬백스와
GKL에서 볼 수 가 있습니다
일단 주도주는 과거 차화정에서 조금 바뀐 분위기이지요
그리고 만인이 생각하는 주도주는 안가고 전혀 에상을 못한 바이오주가 가지요
일부 쓰레기 뒷북 애널들의 봐라~!~내가 간다고 했지 아니하느냐 라고 하는 분들은
작년에 IT 주도주 예상 글을 올리고 개미들을 무덤으로 몰아넣었지요
쎌 파트랑 바이 파트랑은 다른 것입니다
물론 양 분야에서 성공하는 분들이 요즈음 자문사에 대거 설립 분위기이지만요
신은 공평하거든요
그래서 우리는 주식을 예상만 하지말고 대응을 하라고 한답니다
진해에서 염소 키우다가 서울로 재입성했습니다
우리 3째아들 졸업 이후 올라왔으니 이제 5개월째이군요
다음주 금요일엔 30명을 제자로 데리고 있어야 하니 마음도 무겁고 아침에 잡이 안와서
목동에서 여의도로 걸었습니다
지하철 안 다니는 시간에 비가 오는 서울 목동입니다
빗방울이 카메라 렌즈를 때리는 군요
영등포 청과물 시장으로 가는 길입니다
부산 자갈치 시장처럼 시장 상인의 하루는 일찍 시작한답니다
우리 같은 증권쟁이도 하루 일과를 일찍 시작하지요
일어나서 운동하고 미국 시장 확인하고 조간 신문 보고 간밤의 공시 정리하고
이렇게 다들 돈을 벌기 위한 구조로 사고로 외로이 치열하게 전투하지요~~
여의도~~
아련한 추억이 있는 공간입니다
90년에 증권회사 입사 .
그 당시 증권주의 붐에 힘입어서 우리사주 주는 신설증권사로 스카웃 ,,
요즈음 자문사 분위기랑 일맥상통하는군요
여의도로 갈땐 과거는 대방역에서 내려서 대방교를 지나 걸어서 출근했습니다.
과거 본사 근무시절엔요
아침에 화이트부대가 걸어가는 모습이 정말 뿌듯한 증권가의 활기찬 모습을 보여줬지만
반대로 종지수의 대 폭락 의 사태가 있고 90년초반에 깡통계좌속출 사고로
무수한 증권선배들의 자기 돈으로 고객 돈 메꿔주기가 있었지요
화려한 전광판 뒤로 보이지 않고 소리 없는 증권맨들의 눈물..그 당시 증권쟁이들은 알것입니다
대신증권 본사 앞 황소 동상입니다
주변에 몇몇 행인들이 지나가고..주변의 눈치고 안 보고 뻔뻔하게
엉덩이를 까고 시원하게
"똥" 한번 질렀습니다
오늘 아침에 출근하는 대신증권 직원들은 혓갈리겠지요
아 황소가 똥을 샀구나
대박이다
오늘 무조건 콜이다!!!
징크스~~
사전을 찾아보니 고대 그리스에서 마술에 쓰던 딱다꾸리의 일종인 (wryneck/Jynx torquilla)라는 새 이름에서 유래한다고 하네여
원래 불길한 징후를 뜻하지만 일반적으로 선악을 불문하고 불길한 대상이 되는 사물 또는 현상이나 사람의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운명적인 일 등을 말한답니다
다들 징크스가 있나요?
저에게는 있답니다
주일내내 목욕을 안 하고 여자 속옷 빨간 팬티를 입고
...지금은 자주 안 그러하지만..
오늘은 과거 부터 꿈 꿔온 증권쟁이의 징크스
대신증권 본사 앞 황소 동상 다리 사이에 똥 한번 질러주고 왔습니다
죄송합니다
대신증권 임직원 여러분,,
다음에 제가 한턱 쏘고 청소 다 하겠습니다
오늘은 금요일입니다
가급적 수익을 챙기고 현금화 하고
여러분들이 기다리는 또 여러분들을지켜주는 그리고 지켜야만 하는 가족과 함게
편안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한주일동안 고생하시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천기노인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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