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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지영한기자] 한화증권은 21일 자동차 부품업체인 코다코(046070)가 자동차 부품 글로벌소싱 수혜와 더불어 안성공장 풀가동 모멘텀으로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며 목표주가를 7100원으로 24.6% 상향조정했다. 우선 글로벌 소싱에 적극 참여중인 만도의 조향장치 수주가 늘어남에 따라 코다코가 공급하고 있는 조향장치케이스(pinion housing)의 매출확대를 기대했다. 또 주요 해외거래선인 메탈다인(Metaldyne)이 평택공장을 설립함에 따라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 NF쏘나타, TG그랜저에 이어 로체, 신형 싼타페 등 VS타입 컴프레서 채택 모델이 생산을 확대함에 따라 3분기 영업이익률 4.1%에서 4분기에는 9.7%로 뚜렷한 마진확대를 전망했다. 코다코의 안성공장에서는 VS타입 컴프레서 하우징이 생산되고 있다.이데일리ⓒ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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