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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공희정기자] 비에스이(045970)홀딩스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하회했음에도 불구하고 향후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9시 26분 현재 비에스이는 전날대비 6.00% 오른 1만5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권성률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4분기 영업이익은 원재료 관련 비용 반영으로 예상치를 하회했다"며 적정주가를 기존 2만5000원에서 2만원을 하향했다. 그러나 향후 실적 개선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으며 환율 영향도 원재료 구매 다양화로 어느 정도 상쇄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강력한 고객 기반과 확실한 시장 지위를 감안할 때 현 주가는 저평가돼 있다"면서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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