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비에스이,마이크로폰 모듈 1위 지주회사게시글 내용
[머니투데이 김동하 기자] 동부증권은 18일 비에스이가 지속적인 투자와 공정개선을 통해 올 해 말 월 1억 개 수준까지 생산량을 확보할 계획이며, 디지털 마이크로폰 등의 신제품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재영 동부증권 연구원은 비에스이가 마이크로폰 모듈 글로벌 1위 업체를 거느린 지주회사로 올해 영업수지 개선이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만 통화옵션거래로 인한 250억원 규모의 평가손실 발생은 '옥의 티'로 표현했다.
동부증권은 비에스이가 3개의 자회사와 4개의 손자회사를 거느리고 있는 지주회사로 자회사 3개 중 마이크로폰 모듈 글로벌 1위 업체인 비에스이가 영업수익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손자회사 4개도 모두 비에스이와 연관된 해외 생산 및 판매 법인이다.
비에스이홀딩스는 마이크로폰 모듈 시장에서 확보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최근 스피커와 리시버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진출을 모색하고 있으며, 로보터스는 로봇에 사용되는 전자부품 업체로, Nano Bubble 발생 장치를 이용한 슬러지 감량
기술을 통해 환경 사업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이츠웰은 지난 해 7월 인수한 LED 패키징 업체다.
나 연구원은 "지난해 개발한 초소형 3Φ 마이크로폰과 디지털 마이크로폰의 매출 증가와 중국 공장의정상 가동을 통해 매출 증가와 함께 수익성 개선도 이루어질 것"이라며 "휴대기기의 소형화와 높은 음재현성에 대한 요구로 인해 이들 제품의 수요는 증가 추세에 있으며, 블루투스용 고부가가치 제품도 개발 중에 있어 수익성 개선은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나 연구원은 또 휴대폰용 마이크로폰 기준 50%에 육박하는 시장 점유율을 바탕으로 스피커와 리시버 사업으로의 확장을 적극적으로 시도하고 있으며, M&A를 통해 올해 하반기 본격적으로 시장에 뛰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모바일로 보는 머니투데이 "5200 누르고 NATE/magicⓝ/ez-i"
김동하기자 max@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게시글 찬성/반대
- 0추천
- 0반대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