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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텍, 2분기 실적 `큰 폭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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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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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63 2006/05/02 08:52

게시글 내용

 

 

 에이텍 A045660
  코스닥  (액면가 : 500)      * 05월 02일 08시 52분 데이터   
현재가 2,215  시가 2,260  52주 최고  
전일비 0  고가 2,305  52주 최저  
거래량 278,757  저가 2,160  총주식수 11,440,000 

 

 

[이데일리 양미영기자] 교보증권은 2일 "에이텍의 1분기 실적이 부진했지만 2분기에는 큰 폭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 내용이다.

◇에이텍(045660)

-1분기 실적부진은 일시적

에이텍은 1분기 매출액 228 억원, 영업이익 4억원(영업이익률 1.7%)의 부진한 실적을 기록. 이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10.1%, 70.5% 감소한 수치임. 이는 1) 1분기에 관공서나 기업이 예산집행을 하지 않는 데 따른 계절성과 2) 액정표시장치(LCD) TV 가격의 급격한 하락에 따른 유럽 및 국내 수요의 대기수요로의 전환 등에 기인하며, 기조적인 것은 아닌 것으로 판단됨.

-2분기 큰 폭의 실적개선 기대

2분기에는 LCD TV 시장 본격화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는 큰 폭의 실적개선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됨. 이는 1) 마진이 좋은 LCD 일체형 PC 의 관공서 수주가 개시되고 2) 42 인치LCD TV 를 중심으로 한 협력사 대상 국내 직판 매출이 본격화되며 3) 이연되었던 유럽 수요가 발생하면서 외형 및 수익성 개선을 견인할 전망이기 때문임.

-LCD TV 시장, 2분기 이후 본격화에 대한 기대감 살아 있어

중소 LCD TV 업체들의 1분기 실적은 1) 예상치를 상회하는 가격인하와 2)국내외 LCD TV 수요의 일부 이연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기대치에 소폭 못 미치는 수준임. 그러나 2/4 분기 이후에 대한 기대감은 살아있음. 이는 1) 월드컵을 전후한 LCD TV 시장 본격화 및 2) 이연된 1분기 수요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하기 때문. 2 분기 42 인치를 중심으로 직판이 본격화되고 2분기 중으로 47 인치 출시를 앞두고 있어 40 인치 이상 제품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국내 시장 상황을 감안시 기회요인이 큰 듯. 다수의 중소형 LCD TV 업체들이 겪고 있는 마진 압박은 이들에 대한 옥석 가리기가 진행되고 있음에 대한 반증임. LCD TV 전문업체 가운데 에이텍 외 DM 테크놀로지, 디지탈디바이스를 추천함.(이대우 애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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