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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대창공업.."저평가된 실적호전" 대창공업(대표이사 조시영)이 최근 5일 거래에서 4일째 강세다. 대신경제연구소는 6일 대창공업이 실적대비 저평가된 종목이라며 관심종목으로 선정했다. 대창공업은 전기전자 기계 부품 소재로 사용되는 황동봉전문생산업체로 기술과 설비능력면에서 국내 1위업체다. 회사관계자는 이날 "올해 순익이 75억원에 달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배당과 관련 2월중 구체적인 규모가 정해질 것이지만 지난해보다 많은 배당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실적호전에 대해서는 "매출은 크게 늘지 않고 있지만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구조조정을 완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대창공업은 지난해 6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고 5%의 현금배당을 실시했다. 3/4분기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대표이사 9.8%,국제금융공사(IFC) 15.2%, 자사주11.7%, 무궁화구조조정기금 8.7%의 지분구조를 갖고 있다. 최근 주가움직임은 3,500원에서 4천원의 박스권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나 거래량증가와 함께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어 박스권 상향돌파의 가능성도 점쳐진다. 액면가는 5천원이며 5일 오전10시20분 현재가는 145원(3.6%) 오른 4,075원이다.
[특징주]한통엠 3개월여만의 "상한가" 한통엠닷컴이 외국인 매수와 낙폭과대를 발판삼아 3개월여만에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6일 코스닥시장에서 한통엠닷컴은 오전 11시21분 현재 전날보다 1,050원 오른 9,880원을 기록, 지난 8월28일이후 3개월여만에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증시관계자들은 나스닥 급등과 외국인 매수가 급등세를 이끌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민경세 대우증권 연구위원은 "외국인들이 (IMT2000관련) 3사를 모두 사고 있다"며 "한통엠닷컴이 프리텔보다 최근 낙폭이 컸던 것이 상한가로 이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외국인들은 이시간 현재 한통엠닷컴 11만3,657주, 한통프리텔 13만8,743주, SK텔레콤 4만3,524주 씩을 순매수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특징주]크린앤 이틀만에 거래폭발 코스닥신규등록종목인 크린앤사이언스가 거래개시 이틀만에 약세로 전환했다. 거래규모가 이미 유통물량을 넘어서고 있어 엇갈리 주가전망에 따른 매매공방이 치열하게 벌어지는 양상이다. 6일 코스닥시장에서 크린앤사이언스는 오전 11시45분 현재 전날보다 330원(7.50%) 내린 4,070원으로 거래시작 이틀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크린앤사이언스는 전날 동시호가 결정 때 100% 상승한 4,400원을 기록, 추가상승에 대한 기대를 갖게 했었다. 증시관계자들은 이시간 현재 거래량이 497만주로 유통물량 240~250만주(회사측 추정)을 훨씬 초과하고 있어 엇갈린 주가 전망에 따른 매매공방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 증시관계자는 "공모물량과 공모전 보유 물량들이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신규등록종목들의 강세에 비해 비교적 일찍 오름세가 꺾여 매매공방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일찌감치 차익을 실현하는 쪽과 추가상승을 기대한 저가매수 및 단타매매 등이 얽히면서 거래가 폭발하고 있다는 얘기다. 회사관계자는 "보호예수로 묶여 있는 물량이 60%나 된다"며 "이미 거래량이 유통가능 주식수를 넘어 데이트레이더들이 가세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크린앤사이언스는 자동차 여과지 제조업체로 총 발행주식수는 730만주다.
[특징주]신세계,생보사 상장유보로 하락 신세계가 금감원의 생보사 상장유보발표로 상승에서 하락으로 반전했다. 신세계는 6일 5만6,500원으로 출발, 골든크로스를 기록했으나 금감원의 생보사 상장유보 소식이 나오면서 9시47분 현재 0.9% 내린 5만5,000원으로 떨어졌다. 신세계는 지난 4일간 연내 삼성생명이 상장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상승하면서 외국인 매수도 이어졌다. 그러나 이날은 금감원에서 긴급하게 삼성,교보생명 등 생명보험사의 상장을 유보한다는 방안을 마련, 기자회견을 한다고 밝힘으로써 주가에 영향을 받고 있다. 신세계는 삼성생명 주식 270만주를 보유, 13.57%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다.
[특징주]대한항공,아시아나파업으로 반사익 대한항공이 아시아나노조의 파업결의로 반사익을 얻고 있다. 대한항공은 6일 오후 2시28분 현재 전일대비 10.36% 오른 6,6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틀째 주가가 상승하고 있으며 이날은 거래량도 165만주로 최근 거래량의 4~5배 많은 모습이다. 대한항공은 최근 유가상승, 원달러환율상승 등으로 주가가 7,000원대에서 5,000원대 후반까지 하락했다. 그러나 이날은 환율이 안정을 보이고 국제유가도 하락한데다 경쟁사 파업등 복합재료가 작용하면서 주가가 오르고 있다. 아시아나 노조는 7일부터 파업을 결의했으며 노벨평화상을 받기 위해 노르웨이 로 떠나는 김대중대통령도 전세기를 대한항공으로 바꾸었다. 한편 아시아나도 4.07%오른 2,300원을 기록중이다.
[코스닥특징주]포스데이타 세림아이텍 한일사료 ▲포스데이타(6일종가 1만8,700원, -2,500원, 하한가) 포스데이타의 급락세가 계속되고 있다. 첫날 100% 상승한 이후 6거래일 중 4거래일이 하한가다. 회사측과 담당 애널리스트는 공모때 받아간 기관 물량이 부담이 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전날 현재 기관들이 보유한 물량은 30~40만주 가량으로 남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당초 기관은 공모주 배정때 공모가 1만6,160원에 총 120만주를 받았다. 담당 애널리스트들도 현재 포스데이타 주가하락은 과도한 측면이 있다는 견해가 많다. 공모가로 받아간 기관들의 보유물량만 해소되면 반등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것도 같은 이유다. 그러나 아직 물량부담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 만큼 매수에는 신중을 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 애널리스트는 "포스데이타는 포스코라는 튼튼한 모기업이 있어 SI업체가운데 내년 매출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기업 중 하나"라며 "물량부담만 사라지면 주가가 제자리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세림아이텍(6일종가 3,740원, -510원, 하한가) A&D설로 5일연속 상한가를 이어가다 하한가로 급제동이 걸렸다. 세림아이텍은 이날 조회공시를 통해 미국계 홍콩법인인 카피아스월드와이드(Capias Worldwide)사가 기존 최대주주로부터 지분 30%를 양수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세림아이텍의 1대주주는 김경민 사장 외 2인에서 카피아스월드와이드사로 바뀐다. 그러나 회사측은 카피아스월드와이드사가 IT업체라는 것 외에는 아직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계약서에 인수자 공개 등은 인수자가 직접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며 "구체적인 내용의 공개시점이 언제가 될지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 ▲한일사료(6일종가 840원, +90원, 상한가) 유럽에서 다시 확산되고 있는 광우병 덕(?)을 봤다. 이날 신영증권은 프랑스의 광우병 확산으로 인해 국내 사료업체 중 축우용 사료를 생산하는 우성사료 대상사료 한일사료 등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국내 사료업체들은 주로 대두 및 옥수수 등을 이용한 배합사료의 비중이 높고 동물성 사료의 비중이 낮아 광우병 유발요인과 직접 관계가 없으며 수출 비중이 미미한 내수 위주의 영업구조를 보유해 수입대체를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거래량은 100만주, 상한가 매수잔량은 150만주를 기록했다.
[거래소특징주]천광산업 현대전자 ▲천광산업(6일 종가 1만550원 +1,350원 상한가) 자산주로 부각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천광산업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상한가 잔량은 4만주였다. 거래량은 1만6천주로 급감했다. 증시관계자들은 펀더멘털보다는 수급호전이 주가강세의 주된 이유로 보고 있다. 천광산업은 9월말 기준 자본금이 19억원이지만 자산은 337억원에 달한다. 3분기까지 289억원의 매출에 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40억원적자였다. 유동부채와 고정부채를 합친 규모는 522억원이다. 천광산업은 이날 화의종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나 채권기관과의 채무조정에 진척이 없어 연말까지 화의종결을 신청하기는 힘들다고 밝혔다. ▲현대전자(6일종가 6,580원 -230원, -3.38%) 장중 460원(6.3%) 반등하기도 했으나 오후들어 급락했다. 증시관계자들은 대형주중 가장 먼저 조정에 진입, 현대전자의 하락을 주식시장 전체의 조정을 알린 신호로 분석하고 있다. 외국인은 최근 7일 거래에서 723만주를 순매도했다. 이날 대만의 가권지수도 개장초 3% 이상 올랐으나 64MD램업체들이 급락하며 약세로 마감됐다. 이날 64MD램업체인 모젤 바이텔렉스는 가격제한폭 근처까지 하락했다. 한편 미국의 반도체업체들은 실적우려에 대한 경고에도 불구, 전종목의 주가가 오르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10% 이상 폭등했다. 이에 따라 미국시장이 그린스펀효과로 실적우려감을 이긴 것과 달리 아시아 반도체기업들은 현물가격의 하락세를 이기지 못했다는 분석이 제시되고 있다.
[추천종목투데이]프리텔,외인 3개월내 최다매수 [7개 증권사 데일리 추천종목 가운데 6일 특징주] ▲한통프리텔(코) (6일종가 36,600원, +8.12%, 추천일대비 –10.73%) 삼성증권이 지난달 7일 추천. 개장후 1시간여동안 +3%대에서 머무르다 오전 10시15분부터 급등하기 시작하더니 오후 1시30분경 상한가에 진입하였다. 이후 상한가에서 1시간여 동안 머무르다 장후반에 상한가에서 벗어났다. 외국인은 이날 30만주, 111.3억원 어치를 순매수하여 3개월내 최다 매수규모를 보였지만, 기관은 13.0만주, 48.2억원 어치를 순매도하여 서로 상반된 매매전략을 취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의 매매행태는 어제(5일)의 정반대였다. 정부가 어제(5일) IMT-2000 최종사업자 선정을 15일로 앞당긴다고 발표하여 통신주에 대한 관심이 다시 집중되고 있다. 한편 워버그(UBS Warburg)증권은 6일 합병을 앞둔 한통프리텔(코)과 한통엠닷컴(코)에 대해 모두 투자의견을 강력매수(STRONG BUY)로 상향조정하였다. 6일 거래량은 1,373,335주로 한달만에 1백만주를 돌파했으며 2달내 최다거래량을 기록했다. 지난 한달동안의 일평균거래량은 455,411주이므로 3배이상 많았다. ▲제일모직 (6일종가 5,180원, +1.17%, 추천일대비 –2.81%) 대우증권이 지난달 17일 추천. 강보합세로 10여분만에 4%가 넘게 오르기도 했으나 그후 점차 오름폭이 줄어들었고, 오전과 오후에 두세차례 반등하기도 하였으나 결국 전일보다 60원(+1.17%) 오른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외국인은 이날 0.9만주를 순매tn한 데 반해 기관은 15.2만주, 8.0억원 어치를 순매도하였다. 제일모직은 이날 5일 이동평균선이 20일 이동평균선을 상향돌파하는 골든크로스를 형성하였다. 한편 올해 10%의 배당이 기대된다고 증권사들은 예상하고 있다. 6일 거래량은 1,010,190주로 지난 10월19일이후 처음으로 1백만주를 넘기면서 최다거래량을 기록했다. 이 기간의 일평균거래량은 434,563주로 2배이상 초과했다. 성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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