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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암사는 9월 12일 약 30여분에 걸쳐 정원의 주담과 통화를 하였습니다.
여러 가지 현안에 대하여 질의를 하였는데, 주담은 불암사가 주담과의 통화내역을 고스란히 게시판에
올리므로 공적인 대답만 할 수 있고, 나머지는 개인 채널로 알아보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대답하였습니다.(앞으로는 off the record를 전제로 한 질의도 해봐야겠다)
통화내역을 간단히 올려 보겠습니다.
1. 경찰 수색 건은 어떻게 되어 가고 있는가?
주담이 아는 것은 전과 동이다.(이하 생략)
2. 한국 HP와의 관계는 어떤가?
달라진 것이 없다. LG 엔시스 총판 영입은 작년부터 계획된 일이었다.
3. LG 엔시스의 한국 HP 총판 영입의 영향은 어떤가?
회사에서도 분석 중이다. 내용은 모른다.
작년부터 예정된 일이었기 때문에 큰 영향은 없을 것 같다.
오히려 좋아질 수도 있다.(?)
이것 때문에 한국 HP와의 관계 악화를 연관 지우는 것은 맞지 않다.
4. 인성정보와의 재판은 어떻게 되어 가는가?
아직 재판을 시작 하지 않았다.
변호사를 대리인으로 선정하여 재판을 준바하고 있다.
변호사는 자료가 완벽하므로 승소를 확신하고 있다.
승소 확신의 이유 부분은 off the record 하겠다.
5. 직원의 이직 현황은 어떤가?
평상대로이다. 분위기는 예전과 똑 같다.(주담은 이 부분은 강조하였다)
최근 이직한 두 분 중에 한 분은 이미 퇴직한 지 오래된 분이다.
6. 최근 수주 물량은 변화가 있는가?
예년에 비해 전혀 변화가 없다.
7. 대덕대 수주는 왜 공시하지 않았는가?
수주금액(약 20억원)이 정확히 나오기 전에 이미 언론에 보도 되었다.
8. 최근 한국정보공학은 rental 사업을 한다고 하던데 정원은 하지 않는가?
정원은 할 계획이 없다.
9. 2분기 적자는 인성정보와의 재판에 영향을 받은 것인가?
아니다. 회계감사의 건의에 따라 대손 충당률을 1% 올려서 대손상각비를 더 많이
계상하였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적자로 나타났다.
(이 부분은 불암사가 재판에 따른 영향이라고 추측하였는데 추측이 틀렸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2분기에 직원들의 인센티브가 지급되고, 신규 직원의 채용으로 급여비가 늘어서 실적이 나쁘게
나왔다.
10. 앞으로 호재 공시를 좀 하면 어떤가? 어찌 악재 공시만 있느냐?
노력하고 건의 하겠다.
회사도 주주들에게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11. 인성정보와의 재판에 따른 것은 보고서에 어떻게 나타나 있는가?
매출 채권으로 나타나 있다.
별 소득이 없었습니다.
혹시 좋은 방안이 있거나, 궁금한 부분이 있으면 리플 달아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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