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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 벳(44960) "외자유치를 진행하고 있지도 않고 추진계획도 없다"고 1일 밝혔다. 동물용 의약품 제조업체로 지난달 16일 코스닥에 등록한 이-글 벳은 "해외기업과 백신판매등에 대한 계약은 체결한 것이있지만 자본유치를 위한 것이 아니었다"며 "미국 쉐링 푸로우(Schering Plough)와는 98년 기술제휴계약을 맺은이후 해마다 자동갱신이 이루어지고 있고 지난 8월 1일에는 백신의 일종인 엠텍의 국내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디피씨(26890)=차세대이동통신사업(IMT-2000)에 필요한 무선이어셋 개발을 완료하고 현재 대기업과 납품 진행 중이라는 소문에 대해 회사 측은 1일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다만 미국 실리콘밸리 무선이어 셋 벤처기업인 사이버세이(SyberSay) 사에 100만달러를 투자해 내년 상 반기까지 무선이어셋을 개발할 예정 이라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전자레 인지용 고압트랜스를 제조하는 업 체로 수출비중이 높아 최근 환율 수혜 주로 부각되고 있다. ◆두산(00150)=두산이 e-비즈니스 사업 강화의 일환으로 일본 소프트뱅 크와 적극 협력체제를 구축할 것이라는 말이 지난 30일 시장에 갑자기 유포됐다. 이날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과 두산 박용만 대표의 회동 등 에 근거한 루머다. 그러나 회사 측 관계자는 기업 간 전자상거래(B2B) 등 e-비즈 니스에 전사적인 관심을 가지고는 있으나 현재 소프트뱅크와 직접적인 사업상 제휴는 없다고 말했다. 굳이 연관하자면 소프트뱅크와 미국 B2B솔루션업체인 아리바 사와 전략 적 제휴를 체결했고 두산은 또 아리바 사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 아리 바를 사이에 두고 양사가 연결됐 다고 볼 수는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