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코스맥스·하나투어 "자사주 매입 효과 좋네"게시글 내용
|
|||||||||||||||||||||||||
|
|
|||||||||||||||||||||||||
|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자사주 매입 효과 좋네."
자사주 매입을 결정한 코스맥스와 하나투어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후 1시3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코스맥스는 전날보다 270원(5.57%) 오른 5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닷새만의 반등이다. 같은 시간 하나투어는 전날보다 2900원(4.11%) 오른 7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맥스와 하나투어의 공통점은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는 사실이다.
이날 코스맥스(대표이사: 이경수)는 7일부터 3개월동안 5만주의 자사주를 매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취득예정금액은 2억4250만원.
코스맥스의 자사주 매입은 올들어 두번째다. 코스맥스는 지난 6~7월 자사주 10만주를 약 5억원을 들여 매입했다.
코스맥스는 최대주주의 장내매수를 통해 주가를 안정시키기도 했다. 이경수 대표이사의 특수관계인인 서성석 부사장도 6월 장내에서 23만470주를 매수해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최대주주의 지분율을 20.85%로 끌어 올렸다.
이경수 코스맥스 대표는 "회사의 경영실적이 호전되는 데도 불구하고 기업가치는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어 추가로 자사주를 매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하나투어는 주가 안정을 위해 자사주 매입 결정한 코스맥스와는 달리 스톡옵션 부여를 위해 자사주를 매입키로 했다. 하나투어는 7일부터 6709주를 매입키로 했다. 취득예정금액은 4억7300만원.
하나투어는 올해 들어서면 3번째 자사주 취득이다. 그것도 모두 스톡옵션 부여를 위해서다. 하나투어는 2~3월사이 63억5400만원을 들여 10만주를 매입한 데 이어 6~7월 48억6800만원을 들여 7만주를 추가로 매입했다.
하나투어는 기존에 보유한 자사주와 이번에 추가로 매입한 자사주를 합치면 15만1782주가 된다. 이는 6일부터 내년 2월까지 행사될 스톡옵션 수량과 동일하다.
하나투어는 2003년 10월 13만2100주를 직원 331명에게 부여했고 무상증자와 퇴사 등으로 행사될 수 있는 스톡옵션은 15만1782주다. 행사가격은 7792원.
이학렬기자 tootsie@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게시글 찬성/반대
- 0추천
- 0반대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