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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하는 사람이 가져야할 덕목중에 "크게 멀리 본다"라는 사항이 있지요. 이말은 우량주를 장기보유하

라는 뜻이 아닙니다. 장기적 측면에서 현재를 조감해보자는 의미입니다. 거두절미하고 월봉챠트를  보시기

바랍니다. 최근 몇개월간 거래량이 상당히 많았던 것이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이종목이 급한 상승을 보여

주었던 구간은 11,12월입니다. 8월부터 10월까지 거래량 감소가 있었지요? 바로 거래량이 몇개월간은 부진

해야 급등구간이 나올수 있습니다.

    장대양봉이 하나 나왔다고 급등구간으로? 아닙니다. 월요일 또다시 장대양봉이면? 당연히 매도입니다.

제비 한마리 봤다고 여름이라고 단정하지 마세요. 우량주가 아니라 초우량주라도 수급을 이기지 못합니다.

친구가 많은 주식은 도랑으로 쳐박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소한 몇개월간은 거래량 부진,관심도 부진해야

월봉으로 장대양봉이 나올 수 있습니다. 주식에서 친구많으면 같이 망합니다.

   친구가 많다는 것은 그 주식의 수급상태가 불량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주가상승은 기업내용의

호전이나 챠트상의 모양새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세력(개인이든 기관이든 외국인이든)의 돈펌프

질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아마도 1700원을 크게 넘기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세력의 마음따라 돈따

라입니다. 챠트따라 기업내용따라 돈따라가 아닙니다.

    한광이라는 주식. 아마도 몇개월간은 제자리에 서서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입니다. 굳이 이

주식에 목숨거실 분들은 "군대에 말뚝박는"심정으로 지내야 할 것입니다. 이 주식을 혹평하자는 것이 아닙

니다. 삼성전자? 이 주식보다 더 우량주 있나요? 삼성전자가지고 큰 돈 번 사람 몇사람이나 됩니까?  물론,

관점차이일 수 있습니다. 안깨지기 위해 안전하기 위해 주식을 할 필요는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기왕에 주식을 하자면 사계절이 뚜렷한 주식을 하자는 것이고 9개월 겨울, 3개월 여름인 주식은 피하자

는 것입니다. 저는 분명히 한광이 급등구간에 오면 반드시 매수할 것입니다. 지금은 아니니까.피하지요. 사

람이 변화되기가 얼마나 어려운 줄 아십니까? 망치로 머리통을 갈겨도 안변하는 것이 평범한 사람들이죠.

그렇게 어려운 자기변신을 할 줄 알아야  모든 일에서 승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