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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조선기자재 -

조선 업황 회복 기대감에 관련주 상승.

KTB투자증권은 금일 보고서를 통해 BDI(벌크선운임지수)가 최근 1개월 동안 19.4% 상승해 1,352p까지 올랐다며, 이는 작년 2월 이후 19개월 만에 최고치이며 조선업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하였음. 해상 운임 상승은 해운사들의 이익을 개선시켜 선사들의 투자(선박 발주) 증가를 유발하게 되고 결국 선가 상승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이라며 조선업종에 대해 비중확대를 유지한다고 밝혔음.

최선호주(Top Pick)로는 조선 및 해양의 안정적인 포트폴리오와 실적회복이 기대되는 대우조선해양을, 차선호주로는 선가상승에 대한 최대수혜가 예상되는 현대중공업을 제시하였음.

이 소식에 한진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 STX조선해양 등 조선주들과 현진소재, 용현BM, 태웅 등 조선기자재업체들의 주가가 상승 마감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