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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株 RPS 도입 수혜 기대돼게시글 내용
올해 도입 예정인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RPS) 제도로 국내 풍력 산업이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이란 의견이 나왔다. 태웅과 용현BM, 현진소재에 관심을 가질만 하다는 조언이다.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Renewable Portfolio Standard. RPS)는 일정 규모 이상의 에너지 사업자가 총 발전량의 일정 비율을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토록 의무화하는 제도로 현재 관계부처 협의와 입법 예고가 끝난 상태다.
그는 이어 "발전 차액 제도(Feed-in Tariff)와 달리 발전사업자가 신재생에너지원을 선택해야 하기 때문에 경제성이 가장 높고 대형 단지건설이 용이한 풍력 산업이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 말 국내 발전량 기준 신재생에너지 비율은 약 1.4% 수준으로 예상되고 있다. 제 4차 전력수급 기본 계획에 따르면 2009~2012년까지 약 480MW의 풍력 발전 단지 건설을 예정하고 있으며 이는 4년 동안 약 1조원의 풍력 터빈 시장이 국내에 형성되는 것.
한 애널리스트는 "RPS 도입되면 풍력설치량은 이 수준보다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국내 잠재 풍력 터빈 메이커들의 시장 진입과 풍력 부품 회사들의 성장에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태웅과 용현BM, 현진소재 등 풍력 부품 회사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며 "이들 업체들은 이미 글로벌 터빈 메이커들의 주요 부품 공급사인 데다 RPS 도입으로 국내 풍력 터빈 메이커들의 성장이 빨라질 가능성이 높아져 이중 혜택을 입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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